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간부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부패방지 종합계획 공유회’를 열고 청렴 행정 실현을 위한 부서 간 소통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근 공정성과 윤리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행정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행정을 구현하고자 공유회를 개최, 지난해 청렴도 수준에 대한 분석과 올해 청렴시책 추진전략 및 과제를 공유하고,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부서의 협조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는 고위직을 포함한 전 부서의 협심으로 ‘청렴담양’을 이루기 위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확산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정철원 군수가 직접 주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함께 들고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청렴은 곧 우리 군의 얼굴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9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담양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편성으로 올해 예산은 본예산 5,265억 원보다 311억 원(5.9%) 증가한 5,576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02억 원(5.8%), 특별회계가 9억 원(10.9%) 각각 증액됐다. 군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초점을 두고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출 주요 항목으로는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6억 원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등 사회복지 분야 54억 원 ▲창업형 영농시설 및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 등 농업 분야 46억 원 ▲유류세 연동 보조금 등 교통·물류 분야 33억 원이 포함됐다. 또한, ▲순환형 매립지 정비 등 환경 분야 12억 원 ▲관방제림 생육환경 개선 등 문화·관광 분야 10억 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보건 분야 7억 원 ▲어르신 보행 안전사고 예방 등 공공질서·안전 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군청 문화행복동 3층 지방세 전산실에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소득이 발생한 납세의무자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중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번 신고창구는 특히 국세청의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중심으로 도움을 제공하며, 단순 신고자의 경우 스스로 작성·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자는 창구 방문 없이 PC(홈택스) 및 모바일(손택스)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위택스)가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담양군 거주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이에 따라 6월 2일까지 신고하고, 별도 신청 없이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라남도 제2호 민간정원인 ‘죽화경’에서 ‘서로 함께하는 꽃들의 만남’을 주제로 ‘제16회 데이지 장미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죽화경은 수백 종의 초화류와 관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민간정원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들이 계절에 따라 순차적으로 피어난다. 특히 봄에는 데이지 장미축제, 여름에는 유럽수국축제가 열리며 남도 특유의 정원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이 정원 속에서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죽화경 관계자는 “화사한 봄날, 수많은 식물과 어우러진 장미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에서 발생하는 불티는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쉽게 착화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작업 장소 사전 공지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반경 내 소화기 비치 ▲가연성 물질 및 인화성 물질 제거 ▲작업자 안전교육 등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화재 위험에 대비하고자 부주의 및 전기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 투기, 음식 조리 중 자리 이탈, 전기기기 과열 등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외출 전 가스밸브 및 전기기기 전원 차단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손상된 전기코드 교체 ▲화기 주변 철저한 확인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화재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이중희 담양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일상 속 화재 예방 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지난 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2025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상나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에서 약 300여 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는 바다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 뮤지컬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극의 흐름 속에 놀이와 교육 요소를 접목하여 환경 인식 개선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공연형 교육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연령별 특성과 교육적 요소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상나래'는 재단이 주관하는 연간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공연 중심 프로그램, 하반기에는 시각예술 중심 프로그램을 매주 회차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7일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장면 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추월밴드는 문화공연을 펼쳤고, 같이&가치 봉사단체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담양군떡방앗간협회(회장 박주희)는 떡을 기탁했다. 효사랑봉사단에서는 자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대접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늘의 담양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계신 어느 곳에서든 섬김과 경청의 자세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재활운동과 힐링 족욕 등 다양한 재활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 농특산물이 5월 황금연휴 동안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연휴 기간 궂은 날씨에도 6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담양을 대표하는 19개 농특산물 생산 업체가 참여해,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수박, 버섯, 전통 장류, 약주, 한과, 딸기 가공품 등 담양만의 건강한 맛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제품 시식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 실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방문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면서 단순 판매를 넘어 담양 농특산물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였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직거래 장터 운영과 온라인 연계 판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정철원 군수는 “축제 기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을 맞아 관내에서 지역축제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과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최근 벚꽃축제, 대나무축제 등 다양한 봄 축제가 열리는 대표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집중되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안내 ▲군중밀집 사고 방지대책 안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봄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금성산성오토캠핑장을 포함한 캠핑장 7개소를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점검과 인증 제품 사용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봄철 캠핑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인증된 전기·가스제품의 사용과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각종 전기가스시설 안전인증(KC인증) 제품 사용 지도 ▲방수형 누전차단기 및 누전차단기 내장 전선릴 사용 권고 ▲전기화재 사례전파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점검 등이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캠핑 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한 캠핑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법령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양수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여해 실종 및 범죄예방 홍보와 경찰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여성청소년계는 ‘빠담빠담(FAmily in DAMyang, Friend Active in DAMyang. FADAM FADAM)’ 행사를 기획해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안전강화벽’ 만들기 △지문 사전등록 안내 △경찰 제복 체험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범죄예방을 홍보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수근 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참여형 자치경찰 활동을 지속하고,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