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홍)은 지난 1일 새로 취임한 교육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담양교육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도 향상대책이행단과 함께 담양수북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과 청렴도 향상대책이행단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렴도 향상대책이행단과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렴활동을 통해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도 향상대책이행단 4차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과제를 발굴하고, 교직원뿐 아니라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와 협력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는 다양한 참여 방안도 함께 협의했다. 김진홍 교육장은 “교육행정의 기본은 공정과 신뢰이다. 취임 첫날부터 청렴 캠페인을 시작하는 것은 담양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크다. 모든 담양교육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청렴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담양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 현장 중심의 청렴 홍보 및 청렴도 향상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철원 담양군수는 “8월 한 달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에 책임감 있게 임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9월 초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로 개최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따뜻하고 의미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산업재해와 관련해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정철원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1,00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 담양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에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이견이 있을 경우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소재지 인근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을 거친 뒤,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10월 22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산정가격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열람 기간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 필요한 범죄예방 수칙에 대한 직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경찰청, 수사연수원, 반부패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전라남도경찰청 경무과 임욱섭 경위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생생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담양 구현에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자치경찰 안전대학’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주민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남 도내를 순회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는 지난 8월 27일 예수마음의집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협회 소속 연예인 15명이 참여해 흥겨운 트로트와 춤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떡(8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숙 예수마음의집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큰 기쁨과 위로를 얻으셨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공연을 통해 웃음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예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금·토 총 8회에 걸쳐 담주 다미담 예술구 일대에서 ‘쓰다길 야시장 월담’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미담 예술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 확대 등을 목표로 추진되는 2025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군민과 예술인, 입점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조형물 ‘담양 팬더 쓰담이’는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지역 특색을 살려 팬더 모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미담 예술구의 새로운 상징물이자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앞으로 설치될 야간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SNS 업로드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 팬더 쓰담이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설치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미담 예술구 쓰담길의 상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박형주)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은 “귀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지역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8일 담양읍 가산2구 회룡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소개와 치매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수칙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에 지정된 회룡마을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지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모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가산2구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시작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 예방 교육,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들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박주호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편안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마을로, 담양에서는 앞서 금성면 석현마을, 고서면 덕촌마을, 창평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 광남일보가 주관한 제17회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다. 담양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주요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관방제림 등에는 주말과 연휴마다 교통 안내원을 배치해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경찰서와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 활주로형 건널목 정비,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등 보행자 중심의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형광 안전조끼와 농기계 부착용 반사 스티커를 제작·보급하는 생활밀착형 안전대책도 추진해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정책들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 ㈜크린피스(대표 박황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소독물품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역제품 제조 전문기업인 ㈜크린피스 박황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주민과 시설에 전달해 호흡기 질환 예방 활동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농업인상담소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산기술과 유통 전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일 대덕면 성곡리 ‘송이마을’에서 참송이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첫 과정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박상표(태평영농조합법인) 씨가 맡아 참송이 버섯의 이해, 배지 조성 노하우, 기형버섯 예방, 핵심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토론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실패했던 재배 사례를 현장에서 다시 짚어주니 곧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대덕면 참송이 교육에 이어 월산면 딸기 정식관리, 고서면 포도재배, 대전면 복숭아 재배까지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 농업인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열린 ‘2025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농식품 판매방송) 3개 분야에 총 14개 경영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담양군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문원태 스윗베리24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문원태 대표는 부모님의 딸기농장을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는 4H 청년농업인으로, 고령이신 부모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스마트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 출품작인 ‘너-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스마트팜’은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으나 실제 활용에는 제약이 크고, 고가 장비의 도입으로 스마트팜 전환이 어려운 전남 고령 농업인의 현실을 반영해 저비용 센서와 ‘AI 동반자 농업비서’의 결합된 형태를 도입한 초저비용 스마트팜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담양군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농업인들에게도 이러한 기회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