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 사랑의 교회 ‘기독교 사랑의 봉사단’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백미(10kg) 50포를 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평소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각 1포씩)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문철 봉사단장은 “이웃분들께 따뜻한 정을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지역사회에 늘 온정을 나누어 주신 사랑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동에서도 더 힘든 세대는 없는지 살펴 촘촘한 복지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사랑의 교회는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025년 5월 17일 오후 2시와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연극 '레미제라블'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극단 로얄씨어터가 연출을 맡아 공연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무려 16년에 걸쳐 집필한 역작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원제처럼 한 인간의 구원과 용서, 사회적 정의에 대한 질문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원작의 고전미를 살리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중견·원로배우인 윤여성, 김명수, 임동진, 문영수 등 관록 있는 연기자들과 김기리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호흡으로 풍성한 극을 완성한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목포·신안·무안 지역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의 대축제인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하며, 목포시를 주개최지로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12세 이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동호인 및 임원 약 2만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목포시에서는 목포종합경기장, 목포실내수영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수영 등 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장별로 안내소를 운영하고, 안내 인력, 의료진, 자원봉사자, 교통 통제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회식은 4월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별도의 입장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전 공연, 선수단 입장,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린, 트리플에스,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시)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된 것에 대해 축하와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전라남도는 2033년까지 신안군 해역에 10개 단지 총 3.2GW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원이 의원은 제21대 국회 입성 이후 해상풍력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김 의원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을 해상풍력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집중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오늘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며 잇따른 성과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김원이 의원은 먼저 ”전남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무려 원전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지난 20일, (사)녹색전국연합 목포지회는 봄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서산초등학교 후문 공한지 일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활동은 녹색전국연합이 주관하고,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달동 자생조직연합이 함께 참여해 총 40여 명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산초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펼쳐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관광객을 쾌적하게 맞이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5월에 예정된 뮤직플레이 등 각종 문화행사에도 대비해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숙자 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결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과 유달동 자생조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달동뿐 아니라 목포시 전체가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 기능개선 사업을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을 통해 4월 중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버스 도착예정시간 정확도 향상, ▲목포시 교통정보센터 누리집 개선, ▲버스정보안내기 기능 확장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 특히, 목포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은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화됐다. 시민들은 ▲차고지·회차지 버스 출발정보, ▲운수업체 정보 등을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에는 행사 및 긴급상황 발생시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미세먼지를 포함한 날씨 정보도 개선해 기상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 실효성도 한층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더 알기 쉽고 정확한 버스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개선 사항을 발굴해 공영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시간 버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1일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무,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주 및 발주 부서 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어졌으며, 계약 및 현장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각자의 역할 및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 법령 해설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의회는 21일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조성오 의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노인들이 존중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곧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기초”라며, “목포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조성오 의장은 박종대 영암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4월 7일 목포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기관 내 동아리팀인 ‘SeaPR’이 1위를 차지, 목포 대표로 선발되어 4월 18일 전남소방본부 주최 ‘2025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 선정됐다. 이로써 SeaPR 팀은 오는 5월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전국대회에 전남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며, 전남 지역 내 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정확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8분 이내로 경연을 펼쳤다. 평가는 대학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정확성·신속성·팀워크 등 무대표현과 심폐소생술 평가표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목포해양대학교 대표로 출전한 ‘SeaPR’ 팀은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 인식 △119 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의 정확도 △무대표현 및 몰입감 등 고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 선정 이유로 꼽았다. SeaPR 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또바기봉사회(회장 주미순)는 지난 17일 만호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미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국, 밥,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사랑 가득한 집밥 한 상을 차렸다. 특히 식사 준비시간 동안에는 하모니카 연주, 노래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2016년에 결성된 또바기봉사회는 이름처럼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마음으로 매달 목포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안부를 전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혼자 식사하는 날이 많은데,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미순 회장은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다니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을 담은 식사를 어르신들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시민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가족음악회’를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시민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목포시향 김동수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E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음악감독을 역임한 최연수 콘서트가이드가 진행을 맡아 보다 깊이 있는 음악회를 만든다. 1부 무대에서는 ‘뻐꾸기 왈츠’를 시작으로, ‘새싹들이다’, ‘숲속을 걸어요’, ‘조금 느린 아이’, ‘5월의 크리스마스’ 등 총 5곡의 동요가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목포시향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또한, 지난달 광주·전남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이하윤, 임하윤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함께 꾸밀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한국예술문화 부문 대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신상일과, 이 지역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협연하며 봄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수 지휘자는 “화창한 봄날,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착한 가격 받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목포를 중심으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많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인 평화광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직자와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바가지요금 근절 및 착한가격 실천, ▲정확한 가격표시제 홍보 등의 내용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결제수수료가 없는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과 ▲중개수수료 부담이 적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참여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