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이 함께한'2025 통합문화 이용권 발급률 향상 이벤트'에서 전남 시·군 부문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54일간 진행됐으며, 각 시·군·읍·면·동의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향상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고, 영광군은 11개 읍·면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발급 독려 활동을 추진한 결과, 이벤트 기간동안 발급률 3.69%를 기록해 구례군(1위, 4.19%), 장성군(2위, 3.8%)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12월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어 없어지니 미리미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장 안에 마련되는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혜택을 최대한 누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현재까지 영광군 문화누리카드 발급실적은 작년대비 131건이 증가한 3,863건 540,820천 원으로 올해 발급목표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여성문화센터와 영광군청 별관에서 운영 중이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돌봄 관련 시설을 통합 육아·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영광청년육아나눔터'로 9월 16일에 이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개소로 시설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동을 포함한 지역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곳에서 장난감 대여, 부모 품앗이 돌봄, 방과 후 아동 돌봄, 청년 부모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해진다. 영광장세일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4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부터 착수했으며, 영광군 인근 해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배후항만 인프라 조성과, 이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공업고등학교,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협의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영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해상풍력 기자재 물류·운송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배후항만 조성방안 ▲운영 및 유지보수(O·M) 지원체계 마련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 ▲영광군 어민과의 상생·공존 방안 ▲해상풍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이해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포럼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해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3일과 4일, 제18회 영광농업대학 15회차 교육 과정(양봉반·블루베리반)을 찾아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지난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뿐 아니라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의 전문성 향상과 작목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배움터”라며 “양봉과 블루베리 같은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농업대학 과정을 더욱 확대·다양화하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영광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의 파크골프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동호인 상호 간의 친선 교류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및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는 4인 1조(남·여) 4그룹으로 편성하여 선수를 각 홀마다 배정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13일에 진행되는 예선전 경기 후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남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오는 15일(월) 묘량면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파크골프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도로 위 재비산먼지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 구동 방식의 재비산먼지 청소차 2대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및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인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 이동 시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를 말하며, 카드뮴·납 등 유해 금속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인체에 더욱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에 도입한 전기 청소차를 활용해 주거지역과 생활도로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절 관리제 기간과 황사·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운행을 강화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을 통해 도로부터 하늘까지 맑은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청소차 운행과정에서 교통에 다소 불편을 드릴 수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노인학대 예방 인식 확산과 세대 간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영광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무안시니어클럽 역량활용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한 인형극『찍찍이는 할아버지․할머니가 좋아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인형극 속 친근한 캐릭터 ‘찍찍이(아기 생쥐)’를 통해 어르신의 지혜와 삶의 경험이 가족과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 점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노인학대 예방은 단순히 제도와 법률만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인식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노인 학대 예방 상담, 노인 인권 교육,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 등 노인 권익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에너지 공유부 기반 기본소득 제도 홍보를 위해 진행한 ‘영광형 기본소득 슬로건 공모전’이 전국에서 699건의 공모작이 접수되며 큰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공모작을 접수받고,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확정됐다. 독창성, 심미성, 명료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 행정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 선정에 주력했다. 그 결과 ‘자연이 주는 선물, 군민이 누리는 기본소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햇살과 바람이 키운 소득, 군민이 누리는 영광’,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 함께 여는 희망영광’이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17건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 힘쓰고, 영광형 기본소득을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겠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3일 하수도 공사 현장에서 현장 근로자 특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맨홀 내부의 황화수소, 메탄 등 유해가스 축적 및 산소 결핍으로 인한 질식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 △송풍기를 활용한 충분한 환기 △2인 1조 작업 및 감시자 상시 배치 △송기 마스크, 안전벨트 등 보호장비 착용 △응급 상황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작업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맨홀은 밀폐공간으로 항상 질식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제49회 영광군민의 날이 9월 5일 금요일부터 9월 6일 토요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광풍 노래자랑과 9월 7일은 제1회 광풍 마라톤대회가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째 날인 9월 5일은 성화채화 및 봉송, 읍면 입장식, 기념식, 화합한마당(단체줄넘기, 女팔씨름, 女승부차기, 한마음릴레이) 종목별 체육경기(배구, 볼링, 골프, 게이트볼, 씨름, 축구 예선)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9월 6일은(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육상 예선 및 결승, 실버 축구 친선경기, 축구 준결승·결승)이 진행후에 종합시상 및 폐회식, 성화 소화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슬라임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등 총 16개의 체험부스와, 워터파크랜드, 이동식 동물원, 위드펫 페스티벌 등 체험행사와 푸드트럭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9월 5일 금요일 18시 30분부터 영광문화 예술의 전당에서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광풍 노래자랑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 축구대회”를 영광스포티움 축구 전용 구장 등 4개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에 육박하여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장년층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재의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대회로서의 의미를 갖기도 한다. 대회 규모로는 전국에서 약 3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50대부(1967년~1976년생)ㆍ60대부(1957년~1966년생)로 나뉘어 참가하며, 일반 축구경기와는 달리 전·후반전 각각 25분씩 진행 후 무승부 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패가 결정된다. 또한, 대회 1일 차 조별 예선, 2일 차에 토너먼트를 거쳐 전국 실버 축구 동호인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실버 축구대회와 함께 같은 일정으로‘함께 만들고 같이 누리는 영광군 파크골프대회’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중ㆍ장년층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2일 영광스포츠센터 3층에서 제2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도내 22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준비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개․폐회식 진행계획 ▲개최지 준비사항 보고 및 협조사항 안내 ▲종목별 대진 추첨 ▲의료 및 안전관리 방안 등 주요 안건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대회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약 2,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