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앰뷸런스 이송 경비 전액을 영광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응급환자 앰뷸런스 이송경비 지원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군민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건강보호 의지로 추진됐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150명의 군민을 지원하여 약 2천 5백만 원의 군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다. 신청방법은 환자나 보호자가 응급환자 이송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다만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 등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응급환자 이송경비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병원 간 이송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 개최 여건 및 타당성 분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제엑스포 개최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영광군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확산과 글로벌 e-모빌리티 중심지로 영광군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e-모빌리티 엑스포’를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지정받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기준을 바탕으로 외부적 환경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e-모빌리티의 높은 시장 성장성을 바탕으로 공익성, 혁신성, 정책부합성에 긍정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해 냈다. 다만, 내부적 환경 분석에서 환경별 실증 연구 기반 구축 및 인증평가 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 조성 대비 산업 활성화 부분이 미비하다는 점이 미흡한 점으로 분석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e-모빌리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격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비만으로 인한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12주간 주 2회,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영양교육 ・상담 등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하 체질량지수(BMI) 25㎏/㎡,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영광군 군민 대상이다. 참여자는 사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영양 등 교육을 통해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전화 또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난 3월 30일 한수원 한마음 공원(홍농읍 소재)에서 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사)영모사 회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남녀 혼합 족구, 발야구, 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했다.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및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떡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2009년 설립 후 영광군 떡 산업 발전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2022년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선발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군의 떡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신 (사)영모사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 쌀 소비를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군민의 날 개최일 변경을 위한 군민 설문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30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영광군 군민의 날에 관한 조례' 제2조 및 제3조에 따라 9월 5일을 포함하여 매년 옥내·외 행사로 개최해오고 있으나, 기후 온난화로 인한 폭염, 장마, 늦은 태풍 등으로 인해 원활한 행사 진행이 어렵다는 군민의 요구가 높아 설문을 시행하게 됐다. 설문 내용은 읍·면 및 영광문화원 의견 수렴 후 ①9월 5일(기존대로), ②4월 둘째 주 금요일, ③5월 첫째 주 금요일, ④ 9월 28일, ⑤기타(다른기간) 총 5개(안)로 선정했다,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설문조사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 접속하여 [열린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클릭 후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이후 군민 의견을 취합하여 최다득표한 날을 행정절차 이행 후 2025년 영광군민의 날 행사부터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이달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신고접수 창구인 군청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특히, 집중 신고가 예상되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에는 오후 8시까지 신고 접수 민원실을 운영해 납세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하거나 각종 신고서 미제출시에는 가산세가 적용되므로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마감 당일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납부해주기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현금화할 수 있는 적립금을 지급해주는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 현재 설치된 3대를 비롯해 이번에 3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6대를 운영한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는 ▲만남의광장 ▲영광읍사무소 ▲(구)우시장 공영주차장(축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설치되어 있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캔가루”에 회원가입 후 무인수거자판기에 휴대전화 번호를 누르거나 교통카드(캐시비)를 인식하고 재활용품을 투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개당 10원씩 적립된다. 적립된 적립금은 2,000원부터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에 투입 가능한 품목은 음료수 캔(통조림 캔이나 망가진 캔 제외)과 투명 페트병이다. 투명 페트병은 상표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투명 페트병으로 500㎖부터 2ℓ까지 모두 인식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자판기를 통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9일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종합민원실 입구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노후화된 민원실 로비 공간을 전반적으로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2024년부터 시행중인 중식 시간 휴무제에 따른 민원 대기 공간을 추가로 확대하고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영상으로 군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 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PC․프린터․팩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창구, 북카페, 놀이 공간 및 수유실 등 민원인 맞춤형 편의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민원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통해 1천만 관광객 유치의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4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물무산행복숲,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 공원,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불갑사 등 영광군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참여자에게는 숙식, 교통비 등 여행경비 전액과 기념품이 지원된다. 팸투어 참가자격은 영광군이 아닌 타지역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의 SNS 인플루언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0명 이상, 블로그 나를 추가한 이웃 5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 중 한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아울러, 투어 후에는 10일 이내 각자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여야 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인원 초과 시 공고가 마감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어느 해보다 관광객 유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3월 29일 영광경찰서 무령마루에서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全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등 활용하여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주요 범죄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주민 780명을 선정하여 폐암 180명, 전립선암 550명 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암,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치료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의료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소득기준 하위 120% (1인 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95,183원, 지역가입자 24,266원 이하)에 해당하는 군민이다. 폐암 검진 대상자의 경우 40세 부터 70세 중 폐 부위에 이상 있거나, 매일 1갑씩 2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군민이며,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 비용 11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질병검진인 전립선암은 50세 부터 70세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 비용 3만 1천 원을 지원한다. 다만 국가 암검진(폐암), 재난적 의료비, 직장인 건강검진 등 유사 사업을 통해 해당 암검진비를 지원 받은 경우 제외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3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금년에도 전국 132개 기관에서 230여 개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관광시책 등을 소개하고 전국 곳곳의 명품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영광군은 박람회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주요 관광시책, 대표 관광지·특산품·축제 홍보와 영광 쉼투어, 영광군 관광전자지도 설치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2024 영광 방문의 해 추진의 큰 원동력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과 천년의 역사가 깃든 영광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