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17일 오후 3시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하여 군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며, 최소한의 삶이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공직자의 소통능력과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친절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응대 시 필요한 공감능력, 민원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만족도 향상시키기 등을 다양한 사례로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은 어렵고 힘들었던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했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참여 교육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교육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강종만 군수는 “나의 친절이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군민의 행복은 우리 직원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군민의 입장에서 늘 생각하며 군민 감동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 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2024년 영광 여성대학’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4 영광 여성대학은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여성대학은 기수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10차시로(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사로는 박준영 변호사, 김용택 시인, 88병원 이경석 원장, 엄길청 경제평론가 등 인문ㆍ경제ㆍ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했다. 교육 접수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군 인구교육정책과에 현장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3일 품목별농업인연구회(영광 양봉연구회)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교육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양봉산업 현황은 올해 매우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 특히 작년에는 이상기후 문제, 꿀벌응애, 바이러스 등 여러 원인들로 인해 피해가 극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교육은 양봉산물 가공 활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화하여 양봉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인 오승재(한국양봉학회 운영이사)는‘야생 꿀와인 및 밀랍초 제조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농가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 양봉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광군 양봉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의 농업발전과 함께 긍정적인 양봉업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군수 김정섭(위원장)을 비롯한 수산조정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영광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산조정위원회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해양분야 ▲수산분야 ▲어업·어촌분야 등 19종 사업 3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자를 선정하였고, 친환경소재 수산물포장재 지원 등 신규사업 4종을 포함한 22종 사업 9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국고보조금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과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회를 토대로 2024년 해양수산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2025년 국고보조금 해양수산사업 예산을 전남도를 통해 해수부로 신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해양수산사업들은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어업인들이 해양수산사업 신청기간 및 모집공고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4월 16일 오후 1시 영광스포티움에서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맞아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고 영광군민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자 전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비심사는 4월 14일 오후 1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해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다. 예심 참가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신청률이 저조할 경우 14일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전남 영광군편 녹화방송은 조항조, 박현빈, 김혜연, 설하윤, 태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5월 26일에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KBS 전국노래자랑’에 뒤이어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 홍농파출소는 14일 생활안전협의회,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홍농초교 정·후문 및 주변 통학로를 중심으로 등.하교 시 휴대전화 유튜브 시청 등을 자제도록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차량 운전자는 ‘스쿨존’에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위해 사탕 등이 들어 있는 작은 선물을 미리 준비하여 나눠 주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영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협력단체와 주민이 치안 파트너로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3일 담양리조트에서 제290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필구 회장은 ‘정부가 인구 10만 미만 시군자치구의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지방의회의 사무기구는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견제와 균형을 위해 지방의회 사무기구의 장 직급 상향과 조직구성에 관한 자율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 ’을 건의했다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은 의회사무직원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인사 운영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조직권과 예산편성권이 없는 지방의회는 반쪽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불화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강필구 의장은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에 경북 상주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부터 (가칭)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영광군은 교육재단 설립계획안 수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 민·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 재단 사무조사,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출범, 전라남도 1차 사전협의 등을 추진했다. 전남연구원에서 교육재단 설립계획안에 대한 예비타당성 검토 후 지난 1월부터 본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교육 및 청소년지원사업, 평생교육 사업 분야에 대한 군민 인지도, 교육재단 설립 및 역할 등에 대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간담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고 교육재단 설립 관련 상시 의견수렴 창구를 군 대표 누리집에 개설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공개하고, 전라남도 2차 협의,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여 2024년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만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재단이 설립되면 지역이 함께 키우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도 상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농촌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다양한 영농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총 44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기초지식, PLS, 미생물 활용, 고추재배 교육 등 농사의 기본이 되는 내용뿐 아니라 농산물 가공, 소규모 시설원예 등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전남도청 인구청년이민국 김명신 국장을 모시고 전라남도 귀농귀촌 정책방향 특강을 진행했다. 출산·양육에서부터 귀농·귀촌, 청년, 장년까지 인구 늘리기 종합 대책과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광군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영농기초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농촌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교육, 사업 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5개 분야에서 총 40개 사업, 92개소가 진행되며, 이를 위한 사업비는 38억 7천 7백만 원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완료 후에는 농업지도 시범사업의 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시범사업의 성과를 검증하고 우수한 사업은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및 수요자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 대상자는 사업별 추진 절차를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하여 영광농업을 이끄는 선도 농가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김한균 의원과 조일영 의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의 뚜벅이마을, 경북 포항의 호미곶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현장, 울산 중구의 빈집정비사업 현장 및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지역발전방안과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이전에 우수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벤치마킹에서 벗어나실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며 반면교사(反面敎師)에 초점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트래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경북 영덕의 청년마을인 뚜벅이마을을 찾아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단계(관심→관계→기회→문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지역의 미래가 청년이 아니라, 청년의 미래가 지역임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둘째 날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과 울산 중구의 빈집 정비 현장을 찾아 운영주체와 사업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아쉬웠던 점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업 전·후를 비교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경남 하동군청을 방문하여 부군수 직속 조직으로 구성된 지역활력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