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백신특구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첨단바이오신약에 대한 투자 확대 추세로 디지털 기반 첨단바이오신약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나아가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산업에 대한 기술 확보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산‧학‧병‧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최적지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이 첨단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화순에‘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첨단바이오 신약, AI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특화 연구개발을 위해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바이오 신약 특화기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백신․면역치료 중심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건설을 통해 화순을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화순을 세계적인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오후, 전남도의회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목포의대 신설이 포함된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에 동의하며 전라남도 의대 신설은 전남도민의 뜻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전남권 의대 신설을 두고 목포와 순천 두 지역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열 조짐도 있었지만 전남도민은 현명하게 해결하려 노력해왔다. 목포시민의 뜻을 받든 국회의원으로서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안이었지만 통합 노력에 동참했다. 순천지역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조건부’ 의대 신설 추진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은 전남도에서 대학을 먼저 정하면 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발언했는데, 이러한 의대 신설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목포대·순천대 공동의대, 목포대·순천대 통합 등 신설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목포의대 신설이 포함된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두 대학의 통합안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서 “초비상 상황인 지금,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 상임위 소집을 요구했다.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후 전공의들은 반발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났고, 이제 전문의, 의대교수들까지 사직서 제출을 예고 하는 초비상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강은미 의원은 “양당의 경선이 끝나고 공천이 마무리된 만큼 공천 결과와 관계없이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집 요구 이유를 밝혔다. 강의원은 국회가 의사 집단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이끌고, 의사 집단이 의료현장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중재자로서 국회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후보 등록이 22일 마무리되면, 상임위 개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주 내 상임위가 개최되어야 할 것이며,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이라면, 열일 재치고 상임위에 출석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녹색정의당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18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전세사기 피해구제 및 방지를 위한 정책공약를 발표했다. 강은미 의원은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으로 인정된 피해자가 12,000명이 넘었다"며 "하지만 반쪽짜리 특별법으로 인정된 피해자도 실질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도 상당 수"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중 72%가 청년세대이며, 전세금은 청년의 미래자금이였는데, 사기로 인해 모든 미래가 사라졌다"며 “전세사기는 청년의 꿈과 인생을 파탄 낸 중대 민생범죄”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최근 광주에서도 현행 특별법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발생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수용하지 않는 ‘선구제 후회수’방안이 담은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5가지 방안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5가지 약속도 함께 발표했다. 강은미 의원은 우선 본회의 직회부 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정부가 임대보증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서창 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약 2.5km에 달하는 눌재로는 풍서로와 회재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 대부분이 왕복 2차로로 구성돼 정체를 겪고 있다. 또한, 해당 구간은 송학초가 인접해 있고 고령자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행로가 전무하거나 농로가 보행로를 대신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파악됐다. 이에 양부남 후보는 “서창농협~백마사거리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차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도로 확장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 후보는 지난 1월 11일 정책자문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서구 밀리언시티 서창 체계 구축’,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대안 제시’, ‘중앙공원 개발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방안 제시’ 등 꾸준한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진보당 최국진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연합정당 진보당 비례후보로 출마한 전종덕 후보와 진보당의 윤부식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 박형식 전라남도의원, 전남도당 이정확 부위원장 등이 함께 해 최국진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또한 목포환경운동연합 최송춘 의장, 대학무상화평준화전남운동본부 조창익 대표, 목포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곽재구 이사장, 전남교육회의 한봉철 대표, 전남교육청교육정보연구원 고윤혁 소장, 전기지부목포지회 장효성 지회장,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무안지회 김선희 지회장, 강진의료원 신경옥 지부장 등 지역의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지역의 많은 단체의 지지자 300여 명이 함께 하며 최국진을 지지하며 당선을 기원했다. 개소식에서 최국진 후보의 약력과 그간의 활동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최국진 후보를 “누구보다 목포시민과 목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진보당 최국진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 300여 명에게 큰절로 답하며 “새벽시장, 농수산물공판장, 수협위판장, 목포역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 후 전공의들은 반발하며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났고, 이제 전문의, 의대교수들까지 사직서 제출을 예고 하는 초비상 상황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초비상 상황인 지금, 국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보건복지위 상임위 소집을 요구했다. 특히, 강은미 의원은 “양당의 경선이 끝나고 공천이 마무리된 만큼 공천 결과와 관계없이 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집 요구 이유를 밝혔다. 강의원은 국회가 의사 집단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부의 전향적 태도 변화를 이끌고, 의사 집단이 의료현장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중재자로서 국회의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후보 등록이 22일 마무리되면, 상임위 개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주 내 상임위가 개최되어야 할 것이며, 보건복지위 소속 국회의원이라면, 열일 재치고 상임위에 출석하여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축제콘텐츠와 차 없는 안전한 축제장, 착한가격 먹거리 등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받으며 열흘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화 시기부터 누적 방문객 85만 명을 기록하고, 낙화 시기까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광양을 비롯해 신안, 함평, 담양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4개 지자체의 협업 선포식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며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차 없는 거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꾀했으며, 개최 최초 입장료를 도입하되 전액 축제상품권을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고 상생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 축제기간 유료입장객은 약 15만 명으로 당초 예상을 웃도는 약 7억5천만 원의 입장권 판매수입을 올렸다. 특히,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섬진강뱃길체험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축제로 발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나주 읍성권내는 문화재 지정 및 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고, 혁신도시 유치 이후 혁신도시 중심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다. 이에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책·휴양할 수 있는 한국형 정원길 조성을 비롯해 원도심 재생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천년 목사골 나주는 금성관, 목사내아, 나주향교, 나주읍성, 정수루 등 우수한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형 공공정원과 K-Garden 조성의 최적지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나주 읍성권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한국형 정원길을 조성하고, 이를 연계해 가로문화정원과 나주천을 잇는 생태녹지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나주 원도심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역사로드를 조성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겠다. 이를 통해 읍성권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천년고도 호남도읍의 명성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는 3월 17일(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의 무소속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후보는 이날 온라인 영상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밝혔다. 신성식 캠프 측은 이날 오후 14시 신성식 후보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출마 선언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신 후보는 “이번 순천의 선거는 단순히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을 넘어 이 시대의 ‘의’ 와 ‘불의’의 싸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순천의 민심은 굉장히 싸늘하다” 며 “민주당은 4년 전에도 순천 선거구를 이유 없이 찢어 붙이고 순천 시민들의 의사와는 무관한 사람을 전략공천으로 내려 꽂았다”고 말했다. 지금 순천시민들은 “윤석열도 싫지만,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도 크다”며 “또 다시 선거구는 유린당했고, 꼴등을 민주당 후보로 만들고자 1등 신성식을 컷오프한 지난 공천 과정은 누가 봐도 상식과 공정에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신 후보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이 핍박을 받으면서도 백성들을 지켜낸 곳이 순천이고 호남의 김대중, 노무현도‘공정’과 ‘상식’을 위해 지난 시간 싸워 왔다”며 그 정신을 김대중 대통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17일 오후 3시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하여 군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며, 최소한의 삶이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인준 받은 김원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날 열린 후보자 대회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경선을 마친 전국의 민주당 총선 후보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목포시민의 뜻을 모아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에 맞서 싸우고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 중단 없는 목포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