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11일(월) 법률소비자연맹은 상근 모니터위원, 분야별 전문가를 비롯 국내외의 85개 대학교의 대학생들(2,349명)과 함께 지난 제21대 국회 선거공보에 게재된 선거공약을 평가점수별로 엄정하게 분석, 평가하여 상위 25%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통지했다. 신정훈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로 대학의 설립 근거를 마련해 2022년 3월 정상개교를 이끌었다. 또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로 2025년까지였던 법의 시효를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하며 화순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또 신정훈 의원은 △공공기관의 에너지특화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행(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본회의 통과),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복합문화관 건립, △화순 백신산업특구 내 국비 추진사업 조기 완공 지원,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어제)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적인 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일(10일) 박노원 예비후보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말로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를 기권했다는 것”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노원 예비후보 측의 기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박노원 예비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노원 후보의 기권으로 저 이석형이 자연스럽게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9일 무안군 몽탄면 소재 승달산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을 등산했던 최모(여, 61)씨는 하산 중 넘어지면서 좌측 눈주변 열상 및 어깨 통증이 동반되어,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구조·구급대원에게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및 해 지기 전 마치기 ▲2인 이상 함께 산에 오르기 ▲등반로 이외의 산행 삼가 ▲음식물 조금씩 자주 섭취 ▲산행 시 등산로 안내판ㆍ긴급구조 위치표지판 기억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 신고 ▲랜턴ㆍ상비약 준비 등이다.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봄철 산행은 한낮과 저녁의 기온 차가 매우 크고 특유의 짙은 안개로 지표면이 녹아 쉽게 미끄러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호남지역 경선 일정 가닥이 잡히자 호남 일부 지역의 부정·혼탁선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김태성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0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3월 11일~13일까지 지역에서 치러지는 3인 경선에 나선 소회를 밝히며 “지역에서 경선열기 과열로 인한 공명선거 질서를 해하는 위법행위를 스스로 엄중 경계하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공명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이날 회의에서 “권리당원과 지지자들이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선거법을 숙지하고, 각 지역에서 법 위반으로 인해 민주적인 선거문화가 혼탁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과거 일부 지역 경선에서는 특정 후보의 지지자들과 봉사자들이 노인정,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수가 모인 장소에서 휴대폰 사용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한 전화(ARS) 대리투표를 유도하거나, 아예 봉사자들이 직접 대리로 투표행위를 하는 심각한 불법행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2022년 공직선거 후보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화순 폐광지역을 폐광복합관광단지로 조성하고 근대문화유산·유네스주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추진하는 ‘한국판 촐페라인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화순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로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석탄산업 사양화라는 불가피한 시대적 변화로 폐광, 감산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폐광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군과 함께 화순탄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활용하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폐광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12월 국비 870억 원이 반영 예정인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이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화순군은 복합관광단지, 농공단지, 스마트팜단지 구축에 총 5,643억 원이 투입되는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예타 조사를 거쳐 본격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작년 말 2024년 국비 확보 과정에서 ‘폐광 갱도 활용전략 수립용역비’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갱도를 유지, 관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예비후보 민생캠프는, 손금주 예비후보의 현수막 문구 관련 ‘또 속으시겠습니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주의 및 시정명령’ 조치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손금주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현수막’은 자신은 물론 민주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혼탁선거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민주당 당규 중 ‘공정경쟁 및 준수의무’와 선거법상 ‘후보자 등의 비방금지 규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히며, “손 후보 측은 민주당 중앙당의 처분을 존중하고, 조속한 시정조치와 함께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한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전남투데이 박기태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9일 농어촌 기본소득전국연합과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공약 제시·실천의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 이옥균 해남본부장, 김형석 완도본부장 및 지역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항이라는데 뜻을 모아 선거 공약으로 공표하고, 당선되면 이행에 신의성실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직업·성별·연령·종교·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시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데 동의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오로지 우리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꼭 재선의원이 되어 제22대 임기 내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농어촌을 구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답게, 독립지사의 아들답게 민주당을 단결시켜 윤석열-김건희 검찰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3월 11일 시작하는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경선 승리 및 본선 승리를 통해서 해남·완도·진도를 대표하는 야무진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9일, 박 전 원장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동백꽃 캠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의 대통합을 상징하는 선대위 구성원들과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동백꽃 캠프(박지원 캠프) 개소식은 선관위의 안내대로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행사 전 과정을 육성으로 진행했으며, 이제까지와 마찬가지로 철저히 선거법을 준수하는 선거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경선과 관련해서 “호남은 민심이 곧 당심이기에 군민 여러분이 당원이고 당원이 군민”이라며 경선 승리를 확신했다. 박 전 원장은 “해남·완도·군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저 박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며 “누군가는 박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국회의원은 9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서구 풍암동 893-4, 1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강은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대표와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산재 유가족 정석채님, 지병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한결같이 광주에서 활동한 정치인이고, 항상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김찬휘 대표는 시민을 위한 따뜻함이 배어있는 정치인 강은미 의원을 재선시켜 광주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 당부했다.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강은미 의원의 정치는 늘 아래를 향해, 가장 힘든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이었다. 이런 정치인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동건설 산재 유가족 정석채 님도 “강은미 의원은 참사 유가족을 대신해 싸워줬고, 방패막이였다. 강은미 의원 덕분에 숨 쉴 수 있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만 찍고 사라졌지만, 강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9일 전국어민회총연맹(이하 전어총)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앞장섰던 강은미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전국 어민 2만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전어총 김종식 회장, 김영복 부회장, 김영철 집행위원장, 김경복 전북지회장, 전민경 대외협력실장, 김정환 사무국장 등 전어총 주요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강은미 의원에 힘을 보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외면하고 있을 때 강은미 의원만이 외면하지 않고 함께 했다며 지지 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전국어민회총연맹은 강은미 의원이 핵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해서 국경은 물론 궂은 날씨도 개의치 않고 언제 어디든 가리지 않고 함께 했으며, 일본 어민과 한국 어민의 연대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강은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서 한국 정치인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현장에 방문했고, 도쿄, 뉴욕 등으로 원정 투쟁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 또한, 핵 오염수 방류로 위협받는 먹거리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강은미 의원은 전어총의 지지선언에 감사 인사와 당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9일(토), 19개 社 여수국가산단 노동조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現 여수시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수산단 노동조합,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산단 노동조합, 김회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식에는 김광용 노동조합협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수산단 노동조합협의회 14개단社와 한국노총 화학노련 여수지역소속 5개 社(DL케미칼 노동조합, 한화솔루션 노동조합,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노동조합, GS칼텍스 노동조합, 휴캠스 노동조합, KRCC 노동조합, 금호폴리켐 노동조합, 남해화학 노동조합,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노동조합, 바스프 노동조합, LG화학 노동조합, 금호미쓰이 노동조합, LXMMA 노동조합, 삼남석유화학 노동조합 / 폴리미래 노동조합, 비를라카본코리아 노동조합, 금호피앤비 노동조합, KCC 노동조합, E1 노동조합)에서 함께 참석해 김회재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 산단인 여수국가산단은 최근 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그리고 중국 수요감소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8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상대후보와 후보 캠프의 근거 없는 허위 비방과 흠집내기, 의정활동 폄훼 등에 따라 부정적인 여론을 생산해왔다”며 “검사장 출신 후보는 당 선관위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마타도어 선거를 중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균택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오히려 이 예비후보 측이 가진 땅이 8배 오르고 있다. 어등산 밑 땅은 4년 만에 2배 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허위 거짓을 주장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지난 4년 동안 제 고향 광산의 해묵은 과제는 한 건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이 후보의 4년간 성과라고 주장하는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 그리고 송정역사 증축, Y프로젝트,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은 광주시와 광산구가 주관하는 사업인데 마치 본인의 실적처럼 부풀리기를 하고 있어서 비판 여론이 많다”고 의정 성과를 폄훼했다. 이 예비후보는 “선거에서 결정적 분기점이 된 설연휴 여론조사와 경선 일정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사실을 왜곡하거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