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보당 이성수 후보(순천광양구례곡성 갑)가 1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총선후보 교체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양심이 있다면 순천을 무공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수 후보는 그동안 민주당이 순천 단독 분구를 추진할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관권선거 개입 의혹과 지방의원들의 비위를 폭로하며 발표한 현역의원 불출마 선언, 정확한 이유 없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던 후보 컷오프탈락에 이어 급기야 당내 부정 경선을 인정하면서 하루아침에 총선후보를 교체했다며, 순천시민은 배신감과 분노, 허탈과 함께 민주당에 대한 일말의 기대마저 내려놓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격이 없는 민주당은 더 이상 순천의 자존심과 명예, 민주주의를 짓밟지 말고 당장 순천을 무공천해야 하며 더 나아가 그동안 자행해왔던 시민 무시, 순천 기만, 시민 배신행위에 대해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며 민주당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 시민들이 독재와 싸우고 민생을 지키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는데 윤석열 검찰 독재 폭주는 막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자리다툼에 권력 싸움만 벌이는 민주당이 더 이상 순천시민의 희망이 될 수 없다며, 견제되지 않는 1당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은 3월 15일 순천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시민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후 3시에는 순천시 조례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이정현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김희택 여수(을) 예비후보,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과 당원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김형석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총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할 봉사자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의 미래와 지역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삶을 나아지게 할 만한 공약들을 발굴하고 즉각 실천해서 시민들의 사랑과 선택을 받아보자”고 김형석 후보를 격려했다. 이에 김형석 후보는 인사말에서 “순천이 획기적으로 발전 되도록 예산을 확실히 가져오고, 서울에서 호남사람들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호남인재가 성장하는데 있어 든든한 힘이 되겠다”면서 “혼탁해진 정치문화를 깨끗한 정치문화로 만들어 순천시민들의 높은 민주시민 의식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형석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인 자신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광주 서구(을) 후보)은 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와 정책간담회를 협회 사무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모종식 회장, 김용석 중앙대의원, 정기윤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 임원 10명이 참석했다. 전세사기는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중대 민생범죄이다. 2월 현재 인정된 전세사기 피해자만 12,928명이고, 광주도 153명이다. 인정되지 않은 피해자까지 헤아리면 수는 훨씬 많아진다. 피해로 인정 받아도 실제적 구제까지 이어지고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피해구제 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중개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대안들을 논의했다. 강은미 의원은 “전세사기는 국민의 삶을 파탄내는 중대민생범죄”라고 심각성을 설명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전세사기 발생원인과 피해예방을 위한 방안들에 관해서 설명했다. 임대계약도 등기에 명시하여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동산등기법」 공인중개사가 아닌 보조인 등의 불법행위 거래 엄단하여 부동산 거래 전문화와 투명성을 확보하는「공인중개사법」 등이다. 이외에도 HUG 대출 보험 비율을 거래액의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1차 경선까지 같은 후보로서 경쟁해 온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가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구충곤 前화순군수는 “신정훈 후보는 우리 지역의 재선 국회의원으로 늘 우리 곁에서 화순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 해 온 사람”으로 “화순의 내일을 믿고 맡길만한 재목”이라고 말하고, “저에게 주신 사랑 신정훈 후보에게 주시면 통합과 단결로 더 큰 화순 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나주화순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신 구충곤 前화순군수와 임호경 前화순군수, 그리고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우리는 하나다. 신정훈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신정훈 예비후보는 화순에 대한 각별함을 한 번 더 강조하며, “21대 총선처럼, 이번 총선도 화순에서 시작했다. 폐광특별법과 같이 21대 국회에서 화순군민들과 약속을 지킨 것처럼, 22대 국회에서도 백신과 생물의약산업을 키워서 화순 도약을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실이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건부’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언급한 것을 비판하며, 정부의 조건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질의에 “국립 의대 (신설) 문제는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서 의견 수렴해서 알려주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원이 의원은 “전남권 의대 신설은 200만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임기 2년이 지난 지금에야 공개석상에서 처음 언급했다. 민생토론회 주요 의제도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대통령이 조건을 달고 의대 신설을 언급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전남도가 어느 대학에 설립할지 정해달라는 건 전남도와 목포대·순천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동 의과대학 설립을 사실상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윤석열 대통령의 ‘조건부' 의대 신설 추진 언급은 국가의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정치적 계산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이 세계 13번째이자 지구 밖 우주로 가는 대한민국 유일한 플랫폼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세부추진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주탐험의 서막, 지구 밖 또 다른 행성, 새로운 우주의 시대를 테마로 ▲국내 유일한 나로우주센터 견학 ▲우리나라 최초 위성 발사체인 나로호(KSR-Ⅲ)와 누리호 실물 기획 전시(1단 부터 3단 로켓, 위성, 페어링, 엔진) ▲우주인 친구와 만나 달나라를 여행하는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등 우주항공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로호와 누리호 연구성과물 등 우주과학 전시 103종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야외 과학 체험 35종 등 그 밖에 우주인 무대에서 펼치는 ▲우주인 댄스 ▲우주인 카니발 ▲우주로봇 시연 등 국내 유일한 우주촌인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우주항공축제의 메리트를 더욱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농민회·여성농민회가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후보 이성수를 농민을 대표하는 지지후보로 정하여 3월 15일(금) 오후 16시 선본사무실에서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오동식 농민회 회장은 “농업 관련 농자재, 유류비, 인건비 등 농업생산비가 턱없이 올랐고 생산비 절감과 수익증대를 위한 농업예산은 실질적으로 삭감되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농촌을 지키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음에도 농촌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기는 너무 어려운 여건이다. 농가수입이 2023년 대비 1천만원 이하로 추락해 초고령화, 농촌소멸로 농업·농촌이 벼랑끝 위기에 몰려있다. 이제는 농민들이 제대로된 정치농사를 지어야 할 때다. 기득권 양당을 믿지말고 이번만큼은 농민3법 제정을 포함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진보당 이성수를 꼭 당선 시키자”고 하였고 이어 박순애 여성농민회 회장 또한 “농민의 대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결의하였다. 이성수 후보는 농촌의 한 마을 91세 어르신의 "우리 농촌·농민을 위해 이성수를 꼭 당선시키는 것이 내가 죽기전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강은미 의원(광주 서구(을) 후보)은 14일(목) 풍암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도희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 회장, 이종국 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는 시장과 정부가 할 수 없는 곳곳의 틈을 채우고 있는 경제주체이며, 대안경제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서 사회적경제 죽이기를 하고 있다. 이에 맞서 광주 서구 사회적경제연합회와 강은미 후보는 사회적경제 제도화,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 조직 지원, 사회적 자본 형성, 사회적경제 대안적 모델 확산 등의 내용의 정책 협약을 맺었다. 강은미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91% 삭감한 2024년도 사회적경제 예산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고, 예산 일부를 살려냈다. 강은미 의원은 “사회적경제가 위기 때마다 취약계층 안전망 역할, 일자리 창출, 지역상생 등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유럽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사회적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보 뿐 아니라 녹색정의당도 사회적경제 관련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국 이사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과거 목사골로 불리었던 능주는 능주향교, 주자묘, 조광조 유배지, 삼충각, 영벽정 등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능주역을 통해 경전선이 운행되고 있고 지석천이 흐르고 있다. 최근 여러 도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능주가 갖고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부각시켜 전시, 교육, 볼거리, 휴게시설 등의 공간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지역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능주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를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목사골의 역사·문화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역사문화길을 조성하고, 음식특화거리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능주를 역사와 문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능주목의 명성을 되찾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 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 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의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콘텐츠는 만호수군과 봄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의 봄과 노적봉, 만호진이 가진 역사와 지형을 배경으로 목포가 가진 우수한 역사자원을 홍보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이다. 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정미애, 신성, 최유나, 화연이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서도밴드가 함께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만호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조선 세종 때 설치된 목포진에는 만호(萬戶)가 배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당원 및 주민 100여 명이 3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을 방문해 제22대 총선 광주 북구갑 공천 확정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준호 예비후보의 조속한 후보 확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북구갑 당원 및 주민 일동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 잡음 등으로 인해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 속에서 북구갑 공천 결정까지 늦어지자 여러 오해를 낳고 있다고 밝히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당원 및 주민 일동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정하고 정상적인 절차로 선택된 정준호 예비후보의 후보 확정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하고, 4.10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심판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더불어서 당원 및 주민 일동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총선 경선은 당원 50%와 국민 50%의 여론을 합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역대 어느 경선방식보다 민의를 최대한으로 수렴한 혁신공천임을 강조하며 당내 경선 결과를 부정하는 세력들에 대해 민주당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자중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3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광주 지역 경선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국진 진보당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선거구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13일 오후 2시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부터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더 야무지게 싸우고 목포발전에 더 당차게 일할 진보당 최국진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국진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로 윤석열 심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야권이 연대하고 단결했다”며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냐, 진보당이냐 당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더 야무지게 싸울 사람인가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김원이 후보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윤석열 심판과 목포발전을 위해 진검승부를 펼치자”라며 “방송토론 뿐 아니라 공개대담과 토론, 검찰개혁과 개헌, 일자리 창출, 기후위기대응, 의대유치 등 후보간의 공동정책 연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국진 후보는 “제1공약은 윤석열 탄핵과 개헌이다. 윤석열과 맞서 싸우고 목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할 적임자는 바로 진보당 최국진”이라며 “목포시민을 위해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