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재단법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28일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GO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GO), 민생경제 살리고(GO), 소상공인 살리고(GO) ’라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또한 ‘3GO 챌린지’는 도내 소비회복과 공공배달앱‘먹깨비’사용 확산을 통해 제주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다. 이에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제주여성가족연구원 임직원들은 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을 내부적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며 “ 이번 ‘3GO 챌린지’ 참여 및 확산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이 살아나고, 민생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지영흔 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문순덕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제주문화예술재단 김석윤 이사장,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진희종 원장,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3GO 챌린지’는 48시간 안에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사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28일 오후 15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차 제주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분야 공공 및 민간 부문 80여명이 참여하여 디지털복지 필요성 및 적용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복지기술 현황 및 사회복지정책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복지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실용화방안과 디지털헬스케어 현황·개발사례 청취 및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발제를 맡은 김정근 교수(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부)는 “복지기술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정책 실용화방안”에 대하여 복지기술 활용의 목적은 “독립성 증대”와 “사회적 관계 증진”임을 짚으며, 복지기술을 사회복지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복지관련 전문가의 ‘기술문해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사회복지현장에 ‘Low-Mid Tech’복지기술 적용 ▲한국 문화에 맞는 복지기술 모델의 개발 ▲고령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자기결정권 존중 ▲지역차이를 고려한 리빙랩 운영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n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역대 만덕제 여성 제관으로 구성된 ‘김만덕제관봉사단(회장 김순희(제42회 만덕제 초헌관))’ 창단식이 3월 30일 오전11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창단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이은영 성평등여성정책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홍인숙 저출생고령화대책특별위원장, 고의숙 교육의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문정옥 기획조정실장, 김만덕상수상자회 전귀연회장과 역대 수상자, (재)김만덕재단 문영자 부이사장, 제민일보 오홍식 대표이사, 제주특별자치도적십자사 정태근 지사회장,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고우일 본부장, 제주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장성욱 회장, 제주경영자총협회 한봉심 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박명순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강성림 회장, BPW한국연맹 제주클럽 김제옥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김만덕제관봉사단’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대독한 축사를 통해 “김만덕의 삶이 여성의 사회적 참여와 리더십을 담아냈다면 김만덕제관봉사단의 창단은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은 3월 29일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는 공식 출범식에 앞서 3월 24일부터 제주대학교 내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추념일을 기념한 4·3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기존 국문 인스타그램에 더해 영문·중문 계정을 새롭게 운영하며 4·3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준비했다. 출범식 당일, 김종민 이사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 “제주4·3의 세대전승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과제”라며 “여러분이 그 중심에서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제8기 4・3동백 서포터즈는 앞으로 국내외 평화・인권현장 탐방, 청년 교류 프로그램 참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4·3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4・3동백 서포터즈는 제주4·3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홍보하는 제주4·3평화재단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92명이 참여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뫔사랑사이코드라마연구원장을 모시고 청소년 사이버 멘토링 멘토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멘토 18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고자 사이코드라마의 소개, 상호 조력 관계에 도움을 주는 특성들, 집단상담에서 정서 다루기 등 사이코드라마 집단상담의 실제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의 전문성을 제고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센터는 4월부터 도움이 필요한 멘티 청소년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정서 지원을 비롯한 어울림 마당, 월 4회 멘토-멘티 만남, 집단 체험 활동, 개별 문화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개관 11주년을 맞아‘모두를 위한, 모두와 함께 하는 박물관’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네이버 예약 시 관람료 2천원을 할인하며 11주년을 기념하여 11일 동안 박물관 블로그를 방문하고 출석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50명)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모두를 위한 제주, 열린 관광 페스타’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임신부, 영유아* 관람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하여 해당 기간 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지구의 날(4.22)과 박물관 개관 11주년을(4.24) 맞아 4월 22일부터 4월 24일에는 관람객과 함께 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재생 소재로 생산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기부하면 감사장과 함께 재생 플라스틱 화분 키트를 증정하며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폐트병을 활용한 경비행기 수경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제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 도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쪽을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운동이다. 독서마라톤 대회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참여는 8세 이상 제주도민이라면 대회 기간 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대회 종목은 개인부문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와 동아리 부문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가 있으며, 이 중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책섬제주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독서마라톤 ▶참가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대회 참가 방법은 대회 기간 매일 독서마라톤 일지에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감상평을 기록하여 제출하면 된다. 대회 종료 후 독서마라톤 완주자 독서일지를 심사하여 우수 완주자에게는 오는 10월‘2025 제주독서대전’개막식 중 개인, 동아리 부문별 제주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1분기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신청을 오는 4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은 취업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제공하고,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둔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로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해야 한다. 다만,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장애 유형 및 성별에 따라 경증 남성 35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 남성 55만 원, 중증 여성 65만 원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55개 사업체·587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30억 3,7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에너지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120명이다. 다만,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이거나 실제 1인 가구가 아닌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4월 중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의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10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원되며, 지원 방법은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지급이 원칙이나 냉·난방 방식이 전기 사용자인 경우에는 본인 명의 계좌로 전기요금이 지원된다. 발급된 카드는 2026년 2월까지 유류판매점, 가스판매점, 가스충전소, 주유소, 도시가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828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여 냉·난방비를 지원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결혼이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다문화가족 K-아카데미 사업은 결혼이주민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프로그램, 다문화부모 학습·양육 코칭교실로 구분해 진행된다. 결혼이주민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과 다문화부모 학습·양육 코칭교실을 운영할 수행기관으로는 제주시 가족센터가 선정됐으며, 다문화가족 취업지원 프로그램 수행기관은 제주글로벌센터가 선정됐다. 귀화준비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면접실기, 문화탐방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ˑ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ˑ양육 코칭교실은 다문화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상담사를 파견하여 자녀의 시기별 적절한 학습과정과 양육상담을 컨설팅함으로써 부모 역할의 효능감을 느끼며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교육ˑ실습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수요가 높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61일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 총 1만 1,874가구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제주시 복지 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와 읍·면·동 자체자료를 활용하고,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미거주 세대에 대해서는 급여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신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홀로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단독 가구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개별 욕구 및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4,377가구이며, 올해 3월 기준 1인가구는 수급가구 대비 82.6%인 1만 1,874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9.9%, 202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무료 방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클린방역 사업단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 방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방역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살균 및 살충, 바퀴벌레 방제 등을 추진한다. 특히, 바퀴벌레 방제로는 바퀴벌레 독먹이법, ULV살충 작업, 초미립 공간 살균작업, 잔류 분무 작업을 포함한 총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무료 방역 사업은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읍·면·동장이 추천한 70가구에 대해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무료 방역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