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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마당 뇌전증(간질), 당황하지 않기

    주변에서 갑자기 누군가 쓰러져 경련을 일으킨다면 대부분 사람은 당황할 것이다.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과 올바른 대처법이다. 뇌전증(예전에는 간질로 많이 불렸던)은 질환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뇌의 비정상적인 증상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아보자. 1, 당황하지 않고 주변을 정리하기 부딪힐 수 있는 물건은 없는지 주변을 안전한 상황으로 만들고 119에 신고하기. (지속 시간에 따라 119가 도착 전 증상이 멈출 수도 있지만 대비하기) 2. 환자의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기 - 개개인마다 증상이 다르지만, 심한 경우 입에 거품을 무는 경우도 있기에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줍니다. 3. 순환이 잘될 수 있게 셔츠, 소매, 신발, 양말 등 신체를 조이는 부분을 풀어주기. - 경련 중인 환자를 세게 누르거나 붙잡는 행동은 위험하며 순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목까지 잠겨있는 지퍼를 풀어주거나 손목, 양말, 신발 등 조이는 부분들을 느슨하게 해줍니다. 일반인의 경우 이 정도만 해주어도 119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많은 도움

    • 김보성 기자
    • 2025-04-10 11:40
  • 독자마당 산불예방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어 있던 시기가 지나고 따스한 햇살로 서서히 떡잎들이 피어오르는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기온과 아름답게 피어나는 새 생명들을 보고자 산과 들을 향한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나날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위험성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새해 농사를 위해 영농 준비가 시작되는 2월부터 4월 사이 잘못된 상식으로 농촌에서는 병해충을 없애려는 목적으로 논·밭두렁을 태우곤 한다. 봄은 계절적 특성상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고 있어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농가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작은 불씨만으로도 큰 화재로 번질 수가 있어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산불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산불 예방을 위한 참여요령 인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금지 열차나 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을 버리지 맙시다. 등 야외에서 취사할 때는 지정된 장소에서 하시고 취사가 끝난 후에는 주변불시 단속을 철저히 합시다. ▷산불이 발견했을 경우 행동 요령 발견 시 119,

    • 김보성 기자
    • 2025-04-10 11:38
  • 독자마당 건설현장 용접·절단,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자

    최근 건설현장에서 용접ㆍ절단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대규모 인명ㆍ재산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건설현장 관계자ㆍ작업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안전 대책이 요구된다. 용접ㆍ절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섭씨 1천℃ 이상의 고온에 달하며 반경 10m 이상까지 비산할 수 있다. 불티가 날려 주변 건축자재 등 가연성 물질에 닿는 순간 발화 위험이 높아진다. 이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ㆍ후 충분한 안전점검으로 잔여 불씨를 제거해야 한다. 작업자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거나 불연성 차단막(방화포, 석면포 등)으로 보호하며 작업한다. 작업 전ㆍ후로 불티 비산 여부를 확인하는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는 조치도 필요하다. 또 소화기 등 초기 화재진압장비를 필히 갖추고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바람이 강한 날에는 불티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흩날릴 수 있으므로 화기 사용 작업을 지양한다. 작업을 종료했다면 최소 30분 이상 잔여 불씨를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점검한다. 최종 점검 후에도 현장 책임자가 화재 위험이 완전히 해소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설현장 화재는 한순

    • 김보성 기자
    • 2025-04-10 11:37
  • 독자마당 따뜻해지는 봄철, 야외 활동을 위한 건강 관리법

    2025년의 세 번째 달이 지나고 곧 4월을 맞이할 때가 되었다. 한해가 시작하고 벌써 봄철이 오고 있는 것이다. 추웠던 겨울철이 지나 봄철이 되면 날씨가 따듯해짐과 동시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봄철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간과하면, 건강을 잃어 황금 같은 시기에 꽃놀이 야외 활동을 못 하게 될 수도 있다. 건강한 봄철 야외 활동을 위하여 봄철 건강 유의 사항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 꽃가루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에 관한 사항이다. 봄철에는 꽃가루가 날리면서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 증가한다. 특히 천식 환자나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들에게는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기상청 제공)를 참고하여 외출 여부를 결정해야 하겠고,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개인 또한 꽃가루 농도가 ‘높음’ 이상일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질환에 대비해야 하겠다.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 환자들의 경우 항상 천식 흡입기나 알레르기약을 상비하여 외출하기를 권장하며,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겠다. 두 번째는, 증가하는 야외 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 김보성 기자
    • 2025-03-20 11:42
  • 독자마당 매화꽃은 봄을 다투지 않는다!

    “이전에 피었을 때는 엄동설한이어서/ 오얏꽃은 희지 못했고 복숭아꽃도 붉지 못했지/ 지금은 매화꽃이 이미 어른의 자리에 있으니/ 어찌 어린 자들과 봄바람을 다투겠는가?” 중국 북송 시대 당경(唐庚)의 시 ‘이월에 매화를 보고’ 중에 나오는 구절이다. ‘눈보라 속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는 봄꽃들의 피는 순서와 영광을 시샘하지 않는다’ 하였다. 매화는 봄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으로, 이른 봄 또는 겨울 끝자락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매화는 다른 봄꽃보다 일찍 피며, 차가운 겨울 공기를 뚫고 피어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매화의 생김새는 꽃잎은 작고 둥글며, 가지 끝에 매달리는 형태로 피어난다. 매화는 장미과에 속하며, 낙엽소교목이다. 꽃을 강조해서 표현하면 ‘매화나무’라고 하고,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 불리기도 한다. 매화는 특이하게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식물로 개나리, 목련, 벚꽃보다 먼저 피기에 굳이 봄을 다툴 필요가 없다. 또한, 이 매화는 피는 시기와 환경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르게 불리 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서 ‘조매’, 추운 날씨에 피어 ‘동매’, 눈 속에 피어 ‘설중매’라고 하며, 색에 따라서는 흰

    • 강길수 기자
    • 2025-02-27 16:47
  • 독자마당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 사용 수칙 5가지

    겨울철 전기제품, 안전사용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겨울이 되면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위험도 함께 높아집니다. 전기장판, 히터, 온풍기 등 다양한 전기제품이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겠습니다. 첫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피하세요. 한 개의 멀티탭에 여러 개의 전기제품을 동시에 연결하면 과부하가 발생하여 화재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전기히터나 온풍기처럼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사용할 때는 단독 콘센트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반드시 뽑아두세요.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기구는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플러그를 뽑아야 합니다. 장시간 꽂아두면 과열될 가능성이 있으며, 누전이 발생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전기장판과 온열 매트는 올바르게 사용하세요. 전기장판을 접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내부 전선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열 방지를 위해 이불이나 매트를 과도하게 덮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꺼두고,

    • 김길룡 기자
    • 2025-02-25 16:26
  • 독자마당 사우나실 화재, 씻을 때도 안전의식 갖추자

    지난해 신안군 내 주민복지회관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월 17일 오후 2시께 도초면 서남문로에 위치한 도초면복지회관 1층 여탕 건식 사우나실, 12월 12일 오전 10시 임자면 진리에 위치한 임자면복지회관 2층 남탕 건식 사우나실에서 각각 불이 났다. 두 사고 당시 천장의 발열 면상체 필름과 인접한 각종 가연물로 인해 연소가 확대돼 대형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했다. 다행히 이용객들이 신속히 대피하고 관계인과 소방대의 진압으로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신안군에 목욕탕이 설치된 읍ㆍ면 복지회관은 암태면복지회관을 포함해 총 15개소에 이른다. 이중 10여 개소 이상의 목욕탕에 사우나실이 운영되고 있다. 그렇다면 위 두 사례에서 문제가 됐던 사우나실 발열 면상체 필름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발열 면상체 필름은 미세카본사와 펄프를 고르게 배합해 종이 형태로 만든 발열장치다. 전기가 통하면 저항에 의해 열이 발생하는 발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열이 균일하게 전달돼 화재 발생 가능성이 낮아 온열매트나 찜질팩, 온열좌석 등에 활용된다. 다만 위 화재 사례의 사우나실에서는 설치 10년 이상 경과된 필름과 전선의 노후화로 인해 발화가 시작된

    • 김길룡 기자
    • 2025-02-24 09:17
  • 독자마당 반복되는 축사화재, 새로운 안전로드맵 필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도시 외곽지역에 소재한 돈사 및 양계장 등에 화재가 잇따르면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매년 전국의 축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 원인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축사 화재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사회의 관심 밖 일이 되고만 것은 아닌지 소방관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깝다. 지난 19일 오후 4시경 전남 보성의 한 축사에서 축사와 창고 3동이 전소되고 지게차 등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달 16일 오후 2시쯤에는 경남 남해의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340여 마리가 폐사 되는 피해를 입었다. 최근 축사의 대형화재는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 화재에서 볼 수 있듯이 축사의 내화구조 또는 불연화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축사에서 발생하는 주요 화재요인을 살펴보면 전기적인 요인이 가장 많으며, 대부분의 축사가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스티로폼)구조로 되어 있고 축사의 각 동간 거리가 너무 가까워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축사시설의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따르도록 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최근

    • 김길룡 기자
    • 2025-02-19 16:01
  • 독자마당 참 쉬운 소방차 길터주기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다 보면 가끔 도로가 정체돼서, 혹은 좁은 길에 불법으로 주ㆍ정차된 차량에 의해 소방차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상황과 마주한다. 물론 최근 높아진 시민의식으로 긴급차량이 오면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시민의식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운전이 서투른 초보운전자들은 사이렌을 울리며 접근하는 차량에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경우가 있다. 의도하지 않았고 비켜주고 싶지만 양보를 하지 못해 오히려 출동 차량을 방해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긴급차량 접근 시 필요한 몇 가지 안전운전 요령을 살펴보자. 긴급차량이 다가온다면 먼저 교차로 또는 그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통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해야 한다. 편도 1차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 정지한다. 편도 2차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1차로로 진행하고 일반 차량은 2차로로 양보해야 한다.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 2차로로, 일반 차량은 1·3차로로 양보한다. 화재가 확대된 상태에서 일반인이 화재진압을 하기는 어렵지만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는 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주ㆍ정차 습관과 긴급차량

    • 김길룡 기자
    • 2025-02-19 16:00
  • 독자마당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매년 봄과 여름, 산과 숲은 화마의 위협을 받습니다. 산불은 자연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입니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고 기후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불은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연적 원인으로는 번개나 화산 활동이 있지만, 대부분의 산불은 인간 활동으로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무분별한 담배 꽁초 투기, 불법 소각, 캠핑장에서의 불씨 관리 부족 등이 대표적인 인위적 원인입니다. 따라서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들의 의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숲이나 산에서의 불씨 관리가 철저해야 합니다.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캠프파이어를 사용할 때 반드시 불을 완전히 끄고, 주변에 불씨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휴대용 가스버너나 조리 도구 사용 시에도 불조심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산림 보호 구역 내에서는 불법적인 소각 행위를 엄격히 금지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농촌이나 산지에서의 소각을 통해 잡초를 태우려 하지만, 이는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각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

    • 김길룡 기자
    • 2025-02-19 16:00
  • 독자마당 차량용 소화기 준비 하셨나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2,60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인구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비례하여 차량 화재 또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2024년 최근 3년간 차량 화재는 14,233건으로 하루 평균 약 13대의 차량이 화재로 소실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12월 1일부터는 기존 7인 이상의 차량에 비치하던 차량용 소화기 의무가 개정되어 5인승 이상의 승용차량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 비치하여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차량을 운전할 때 소화기라는 장비의 존재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차량용 소화기는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부분 화재는 초기에 소화기 1대로 쉽게 불을 끌 수 있다. 차량 화재도 초기 진화가 중요하다. 이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몫을 하는 것과 같아 차량 화재 역시 초기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하게 되면 작은 용량의 소화기로도 쉽게 불길을 잡을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간단한 조작으로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적은 비용으로 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비이다. 다만 큰불일 경우 진

    • 김길룡 기자
    • 2025-02-12 15:05
  • 독자마당 이젠 연립, 다세대 주택도 소방시설 설치 해야

    2025년부터는 신축·증축 등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에 대해서 주택 전용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연동형 단독경보형감지기, 유도등, 피난기구 등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이에 더해 4층 이하의 주택이지만 연면적이 3,000㎡이상이거나 지상 4층의 바닥면적이 600㎡ 이상인 경우 옥내소화전설비를 설치해야 하고, 바닥면적이 1,000㎡ 이상인 지상 4층의 경우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연면적이 3,500㎡ 이상인 경우 비상방송설비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연립·다세대 주택 대상 소방시설 설치 의무는 지난 2022년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연립·다세대 주택이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포함됐기 때문으로,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4. 12. 3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여러 가구가 함께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소방시설들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며, 이 변화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이번 소방시설 설치 의무는 단순한 법적 규

    • 정홍균 기자
    • 2025-02-06 16:1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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