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을) 소상공인 수십 명이 광주 서구(을) 출마 예정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9일 김경만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김경만 예비후보·서구(을) 소상공인 정책 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에는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서구(을)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김경만 예비후보와 서구(을) 소상공인이 체결한 협약문은 제시된 정책과제를 제22대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사항으로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협의된 정책과제로는 △동네상권발전소 추가 지정 △소상공인 보증지원 규모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대책 마련 △광주시장상권진흥원(가칭) 설립 등이 있다. 이기성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김경만 후보는 과거 코로나 19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광주지역 150개사 방문판매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이끌어내는 등 소상공인을 대변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민들 곁에서 민생을 먼저 살피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 선대본부는 자체 불법선거 제보센터와 부정선거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 선대본부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시작부터 선거투표 종료까지 공명선거, 클린선거를 지향하며 그 어떠한 불법 선거도 용납 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광산지역에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부정선거감시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금품, 향응제공, 허위사실유포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엄중하게 감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선거 때마다 제기되고 발생하고 있는 불공정 경선과 지역 분열을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불법선거 제보센터와 부정선거감시단에 활동을 책임질 센터장과 단장에는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박종원 운영본부장을 임명하였으며 단장과 함께 감시단에서 활동할 단원들은 관계업무에 탁월한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였다. 불법선거 제보센터와 부정선거감시단은 “이번 국회의원 금일부터 선거 종료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사안에 따라서는 민주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강은미 국회의원은 30일 원내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가족을 한순간에 잃은 유가족의 호소를 무시하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강은미 의원은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호소는 무시한 채 거부권을 마음대로 쓰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분노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한파에 오체투지 하며 절규하는 유족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고, 지켜야 할 국민이 김건희 여사와 장모뿐이냐”고 국민을 외면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또한, 강 의원은 ‘유족들이 절규하며 원한 건 배상이 아니라 진상규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선심 쓰듯 배상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에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도 이태원 참사를 발생시키고 은폐 축소한 공범”이라고 규정했다. 강은미 의원은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159명의 꿈과 유족들의 일상을 무참히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강은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 심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2대 총선 광주 서구을에 출마를 선언한 강은미 국회의원은 29일(월), 30일(화) 양일간 새벽에 서구 시설관리공단과 서구청을 찾아 출근하시는 청소노동자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눴다. 강은미 의원은 매일 새벽 서구 곳곳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청소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강은미 의원은 직접 현장에서 노동환경의 개선점과 안전사고 우려 등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예산 집행 시기의 문제로 임시직 노동자 채용이 늦어지면서 발생한 업무 공백 기간에 다른 노동자가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설명 들었다. 또한, 좁은 골목에는 대형 차량이 진입하지 못해서 일일이 손으로 옮겨야 하는 고충 등을 들었다. 강은미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에 대해 존재하나 그 존재를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지만, 청소노동자들 존재의 무게는 절대 가볍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강은미 의원은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해결과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한 개선 방안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매일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청소노동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북구 교통문제를 해결할 북구대지도 세 번째 공약으로 ‘저심도 지하도로 건설’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9일 ‘동문대로-동광주IC’ 구간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저심도 지하도로를 건설한다면 직접 효과뿐만 아니라 안전 확보로 인한 간접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 순환도로 이용 수요는 순환도로 진입로가 감당하지 못해 출·퇴근 시간대 용봉IC, 동광주IC 등의 진·출입로에 차량이 과도하게 몰려 교통 정체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동광주IC, 문흥IC, 각화IC로 진입하려면 동문대로 구간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구간은 서방시장, 말바우시장이 있어 교통 수요 유발 및 불법 주정차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실제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2022년 기준 광주 주요 교통지점 하루 평균 교통량의 약 두 배에 달하며, 출퇴근 시간과 주말에는 순환도로 진입까지 30분 이상 소요되는 악명 높은 상습 정체 구역이다. 이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정 예비후보는 지하도로 건설을 꼽았다. 서방사거리부터 문흥지구 입구 사거리까지 약 3.5㎞(직선거리 3.4㎞), 왕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22대 총선 최영호(前 남구청장)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어촌이 잘살고,농어민이 자긍심을 갖는 나라’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역민들과 밀접소통인 ‘민생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영호 예비후보는 22일까지 15일간 지역(고흥·보성·장흥·강진)을 돌며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4개군의 민생탐방을 도는 자리에서 다수의 지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당대표 중심으로 집결해야 한다”면서 “민주당 중앙당과 지역발전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힘 있는 분이 당선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역민들과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광주시 남구청장 2회,한전상임감사 등의 25年의 정치 노하우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지역민들께 앞으로의 남은 정치인생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최후보는 또 ”지속적인 군민들과의 접촉과 소통을 통해 40대 농어촌 공통공약, 15대 군별 공약 등 최영호의 100대 공약을 마련했다“며 ”공약 완성도를 높혀가기 위해 군민과의 간담회를 늘리고 전문가 자문도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건희 특검과 대장동 50억 특검마저 거부권으로 응답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이 7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을 둘러싼 허위사실 유포와 음해에 대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묻는 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29일(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음해가 목포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전하며, ”김원이는 하위 컷오프 대상이다. 김원이가 성폭행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 김원이가 지방선거 당시 권리당원명부를 유출시켰다 등의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전 보좌관 성폭행 사건은 검찰 수사 결과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제가 피해여성을 2차 가해했다는 주장은 민주당 윤리감찰단 조사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사실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권리당원명부가 아니라 입당원서이며, 이 사건 역시 전 보좌관 등에 대한 수사 결과 공무상기밀누설·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 무혐의 처리됐다. 저는 하위 20% 감산 대상이 아니다. 이와 관련한 어떠한 당의 통보도 받은 바 없다“고 바로잡았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검증을 아무런 문제 없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노형욱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장관)는 지난 27일 주월동 사무소에서 ‘노형욱의 희망캠프! 필승 결의대회’를 주제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고재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최영관 후원회장(전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과 10여 개 본부 600여 명의 선거대책본부장과 위원, 250여 명의 후원 모임, 지역 내 민주당 당원과 주민 등 3천5백여 명의 응원 속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오후 2시에 열린 본행사는 최병우 총괄선대위원장의 힘찬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희망캠프 경과보고, 선거대책본부별 소개, 노형욱 예비후보 인사, 축사, 남구 비전 선포, 지지선언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행사장에는 최근 높은 지지세를 반영한 듯 20대 청년부터 어린이 손을 잡고 나온 젊은 부부와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모여 “노형욱! 노형욱!”을 외치는 등 행사에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박춘수 총괄본부장(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노형욱 전 장관은 36년의 공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보니 광주와 남구의 재도약이 필요하다는 수많은 시민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박균택 광주 광산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29일 총선 정책공약 7호로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광주전남통합공항이전법으로 개정'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김준행 군공항이전정책수석특별위원장, 차주면 군공항이전정책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간공항 동시 이전’에 대하여 기존 정치권이 애매한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에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제정도 미흡하게 이루어졌으며, 전라남도(무안군)가 이전을 수용하지 않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며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은 군공항만 이전하는 법으로, 국가로부터 민간공항 이전 시 지원받는 공항개발 보조 및 이주대책 지원 등 인센티브에 관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반쪽짜리 법인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을 ‘광주·전남통합공항이전법’으로 개정해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명시하고, 이전 사업 주무 부처를 국토교통부로 변경해 국가 보조금 수령, 이주생계지원, 이주정착·생활안전특별지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전특별법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대와 순천대가 공동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목포의대 유치와 부속대학병원 설립을 기본전제로 하는 공동 의대유치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의대 유치는 목포를 포함한 서남권의 30년 숙원인 만큼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하 관계자들도 그만큼 절박한 심정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목포의대 유치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강력히 추진해왔다. 지난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에 의대없는 지역(전남)의 의대신설을 건의해, 정부정책과 대선공약에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 본회의 발언,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전남권 의대신설, 목포의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지난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와 삭발식도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 예비후보는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목포의대 유치와 부속대학병원 건립이다. 의대와 부속대학병원은 반드시 함께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대 졸업 후 배출된 의사인력이 제대로 수련할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나주지역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소식을 듣고 찾아온 주민들까지 성황을 이뤄 선거캠프 5층과 3층을 가득 메웠으며, 귀가한 지지자들이 있을 정도였다. 출범식에서 세대별·직능별·지역별을 대표한 이들의 지지선언으로 열기를 더했다. 신정훈 예비후보 선대위는 ‘민심을 돌보고 민생을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캠프명을 ‘민생캠프’로 정하고, 슬로건은 ‘강한 민주당! 힘있는 국회의원! 역시 신정훈!’으로 정했다. 통합선대위 출범식에는 배기운 前국회의원, 김대동 前나주시장, 이상계 前배원예농협 조합장, 홍길식 前나주시청 국장을 비롯한 23명이 상임고문단으로 참석했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주의 최명수 現전남도 의원, 이기병 前전남도 의원, 홍철식 前나주시의회 의장이, 나주시 여성을 대표해서 김순례 現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순옥 現여성기업인 대표가 민생캠프에 참여했고, 화순은 문행주 前전남도 의원, 윤영민 前화순군의회 부의장, 문정균 前행복포럼 대표, 조명순 現화순군 의원과 화순 청년을 대표해 강재홍 現화순군 의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신성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9일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는 순천대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순천대와 목포대가 의대를 공동으로 유치한다는 합의내용에 대해 우려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에 두 대학이 합의한 내용은 사실상 전남에 두개의 의대를 신설해달라는 것과 같다”며 “이는 오히려 중앙에서 주장하는 의대 신설 반대 논리만 키워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남권 의대 유치는 정략적 판단보다는 전략적이고 합리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순천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에는 약 1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전남 제조업의 70%를 차지하는 여수, 광양 국가산단의 각종 산업재해나 외상 등을 대비할 의대와 의대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특히 순천대는 이번에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경쟁력을 입증해 보였다”며 “전남권 의대설립은 반드시 순천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순천대와 목포대 공동유치의 모델로, 전남도에서 벤치마킹한 캐나다의 노슴(NOSM)모델은 2021년 캐나다에서 법안 통과로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