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 20여 건의 도비 지원을 전남도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섬박람회 기간 중 여수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인센티브 지원,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이용에 따른 카드형 추가 할인, 금오도 비렁길 구간 정비 등 시민과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예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 도의회 의원들과도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에 건의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섬박람회 준비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박람회 성과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섬박람회 흥행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도비 지원을 통해 국내·외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섬 관광과 연계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3개소에서 3월 수영 강습을 앞두고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진남수영장, 망마수영장, 웅천수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진남·망마수영장은 기초반을 새롭게 모집해 수영을 처음 접하는 시민과 기초 단계 강습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수영 입문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영 강습반 수강생은 회원 프로그램 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공공 체육시설로서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진남수영장과 망마수영장은 2월 12일까지, 웅천수영장은 2월 11일까지 3월 강습반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1차 추첨 이후 결원 인원에 한해 2차 방문 접수 및 추첨이 진행된다. 이번 강습반 모집 규모는 총 990명 내외로, 수영장별 운영과 강습반 구성에 따라 모집 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송병구 이사장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은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강습반 모집을 통해 수영 입문자부터 기존 이용자까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양·쌍봉·주삼)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여수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신뢰 하락을 지적하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책임 인정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4.4%가 현 시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이는 일시적 여론이 아니라, 민선 8기 여수시정에 대한 시민의 냉정한 평가”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가 전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5등급, 최하위를 기록한 것 역시 행정에 대한 불신이 공식적인 성적표로 확인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론과 행정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이러한 평가는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시정의 현장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 여수시립박물관을 언급한 김 의원은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된 공공시설이 비만 오면 물이 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하자 문제가 아니라, 시정부의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오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기대했던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K-미식벨트’ 국가 전략 속에서 여수시의 역할과 대응이 보이지 않는다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행정 대응을 촉구했다. 진 의원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의 약 70%가 미식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만큼, 한식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 콘텐츠이자 수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2022년 12월 발표한 ‘K-컬처 융합관광 전략’의 핵심 과제로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현재 순창·담양 장류벨트, 안동 전통주, 광주 김치, 금산 인삼벨트 등이 운영 중이며, 정부는 현재 4개소인 미식벨트를 6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치킨벨트 등을 포함한 신규 공모를 올해 1분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특히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치킨벨트 언급 직후 전북 익산시가 하림과 협력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무소속, 여천동)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선산 일대 3대 공원을 시민 건강복리 증진을 위한 생활권 핵심 인프라로 재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걷고 운동하며 회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작된다”며 “그 중심에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공공 인프라가 바로 공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선산공원·성산공원·선사유적공원 등 무선산 일대에 대규모 공원이 집중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공원이 가진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강 의원은 무선산공원의 일부를 체육공원으로 전환해 생활체육시설과 파크골프장을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공원이 여수에서 가장 큰 근린공원으로 접근성과 이용도가 높은 만큼, 2027년 상반기 토지 매입 완료 이후 공원조성계획 결정 변경을 통해 체육시설 확충과 둘레길 정비, 파크골프장 조성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원조성계획 변경만으로 한계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박성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수립 중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계획이 여수 농촌 구조 전환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을 개별 사업의 대상이 아닌, 주거·산업·농업·환경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종합적으로 설계·관리하는 정책”이라며 “현재 수립 중인 기본계획은 단순한 행정 계획을 넘어, 향후 10년 여수 농촌의 유지 방향을 결정하는 설계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여수의 농촌 정책은 농산물 가격 하락 대응과 소득 보전을 중심으로 한 개별 지원 사업 위주로 추진돼 왔다”며 “이러한 방식으로는 인구 감소, 정주 여건 악화, 일자리 부족이라는 농촌의 근본 문제를 하나의 틀 안에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여수시와 같은 도농복합시 구조의 한계를 언급하며 “읍·면 농촌 지역의 위기는 시 단위 통계에 가려지기 쉽고, 이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의 정체성과 정신을 행정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도시 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구 의원은 직접 한복을 착용한 채 발언대에 올라 “오늘 제 모습이 다소 낯설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단순한 복장의 변화가 아니라 여수의 얼과 정신을 다시 꺼내 들자는 문제 제기이자 제안”이라며 “여수의 정체성을 행동으로 실천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옷은 단순한 외형이 아니라 한 공동체의 철학과 태도를 보여주는 상징”이라며, 공식 석상에서 한복이 사라진 이후 우리 사회가 ‘우리다움’보다 편의와 관행에 익숙해져 온 현실을 짚었다. 구 의원은 여수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도시이자, 이순신 장군의 책임과 결기가 깃든 역사와 정신의 도시”로 규정하며 “여수의 정신은 화려함보다 절제, 속도보다 품격, 힘보다 책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세계인이 여수에서 보고 싶은 것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도시 풍경이 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문 문화의거리를 대한민국을 선도할 ‘AI 스마트 정원 특화거리’로 재탄생시킬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추진 중인 ‘남도 K-가든 페스티벌’은 여문 문화의거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총 3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단순한 조경 중심의 정비 사업이 아닌, 관리·운영·활용까지 구조적으로 설계된 실질적 성과 사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여수시는 여문 문화의거리 일원 1km 구간, 약 1만5천㎡ 규모에 작가정원과 주민참여정원 등을 조성하는 정원문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정원이 조성 이후 방치되거나 반복적인 재정비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운영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한 첫 번째 실행 방안으로 ‘스마트 가드닝 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토양 수분과 식물 상태를 24시간 분석하는 AI 센서를 통해 자동 관수와 병충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동·월호동)은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여수형 헬스케어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밀착형 돌봄 거점이지만, 현실에서는 단순한 쉼터 기능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제는 건강관리와 사회적 고립 예방, 학습과 소통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천시는 최신 ICT와 AI를 접목한 ‘스마트경로당 2.0’을 통해 치매 예방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남원시는 병원·약국과 연계한 비대면 진료까지 설계하고 있다”며 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했다. 정 의원은 여수시의 여건에 대해 “여수시는 532개 경로당 중 388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디지털 생활교육과 현장형 돌봄·건강사업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도 개선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가 이미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여수형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홍현숙 여수시의회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발의한 '여수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9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폭염·집중호우·산불 등으로 현실화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운동’, 이른바 ‘쓰담걷기(플로깅)’를 여수시가 제도권 안으로 처음 도입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홍 의원은 “쓰담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전문 지식 없이 누구나 실천 가능한 대표적 생활환경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생활 실천형 탄소중립 활동”이라며 “지방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함께 뒷받침할 때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연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걷거나 가볍게 뛰는 신체활동과 환경정화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정의하고, 여수시장이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5년 단위로 시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도민보고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도민과 공유했다. 이날 도민보고회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민간위원장, 중앙부처, 유관기관·단체, 시군, 도교육청, 섬 전문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람회 개최를 2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주행사장과 주요 시설 조성 현황, 전시 콘텐츠 구성, 향후 일정 등을 점검·공유했다. 전시는 주제관을 중심으로 섬해양생태관, 섬미래관, 섬문화관, 섬놀이터, 섬식당마켓관, 섬공동관 등으로 구성되며, 섬의 과거·현재·미래를 하나의 이야기 흐름으로 연결해 전 세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박람회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조형물 ‘루미아일(Lumi Isle)’은 빛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해 낮과 밤, 시간대별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며, 미디어아트와 야간 공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제 참가와 관람객 유치도 순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는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여수시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청년의 참여와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각종 위원회의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석주 의원은 2025년 11월 5일 ‘청년의 정책참여 보장을 위한 여수시 위원회 조례 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와 제도적 보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시 전체 위원회 중 청년위원 비율이 8.9%에 불과한 현실을 공유하며, 청년 참여 확대, 공정한 위원회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실효성 있는 참여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위원 인력풀 확충, 홍보 강화, 중복 위촉 개선 등에 공감했으며, 청년 참여가 여수시 미래 경쟁력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의 청년위원 비율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그 외 위원회에는 10% 이상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