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비식품인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을 남도장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는 자연관광과 안전여행을 선호하는 관광 변화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험객 감소로 어려운 농어촌 체험관광 사업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월말 기준 남도장터에 입점한 농어촌체험관광 경영체는 72개소로, 숲속, 바다 등 전망이 좋은 펜션 30개소와 체험프로그램 174종을 남도장터에서 만날 수 있다. 펜션의 경우, 여수․고흥․진도․해남 등 지역은 바닷가 주변에, 구례․순천 등 지역은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경치가 곳에 위치해 가족이나 연인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체험상품은 편백힐링 체험, 천연염색 체험, 전통놀이 체험, 쿠키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압화 공예, 농산물 수확 등 1일 단위 체험행사와 1박2일 체험관광을 위한 숙박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기 위해 농어촌체험관광 상품의 홍보를 강화한다. 시군 교육청과 광주․전남 소재 어린이집,
전남투데이 이정목 기자 | 지난달 30일 함평나비대축제에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함평나비 청춘 EDM 나이트’의 DJ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7080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는 5일에는 REF 성대현이 ‘청춘 EDM 나이트’의 DJ로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6월 지방선거에 광주 서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김이강 예비후보가 두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노잼도시로 전락한 위기의 시대, 미래를 향한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있다고 강조한 김이강 예비후보는, 청년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소통해야 한다면서, ‘소중한 청년에게 확실한 비젼과 행복을 드리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 오래전부터 청년들과 교류를 해왔으며, 최근 청년 단체 500인에게 지지선언을 받는 등 청년을 대변하는 최적의 후보임을 자처한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마음껏 뛰어놀고, 창업하며, 흥미로운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청년이 몰려드는 꿀잼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맛·재미 창업 지원부서를 신설하여 ‘청년 창업의 마당’을 만들고, ‘서구 무한도ZONE’을 조성하여 청년 자원이 넘치게 하며, 15분 문화도시를 구현해 ‘맛·재미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김이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 등을 지낸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아,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정종순 장흥군수 무소속 예비후보는 ‘아동 친화 도시여성 친화 도시’를 조성해 행복 장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중단없는 군민 행복을 위해 지정받은 아동 친화 도시답게 장흥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 복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4,000여 명의 청소년과 어린이가 마음 놓고 탐구하고, 소질을 계발하며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과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건립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위탁 운영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살기 좋은 정남진 장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청소년 드림타운」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행복이 곧 장흥의 미래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드림타운」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관」의 역할에 대해서는 “날로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과학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면 미래세대의 주인인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내 잔존하는 정규직과의 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9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방과후강사 대표들과 만나 학교 비정규직 애환과 개선해야 할 점을 청취했다. 대표들은 방과후 강사들이 학교내에서 빈번하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광주에는 현재 4,400여명이 학교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신분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신분을 보장하고 정규직들로부터 차별받지 않도록 지침 및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고 답변했다. 단순 처우와 임금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대한 차별의식을 없애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무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 복리후생수당 차별 해소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교육당국도 이에 대답해야 한다”며 “차별을 없애고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로 새로고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개별 맞춤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의 학습력을 끌어 올리겠다고 27일 밝혔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인데 이것을 뒷받침하는 게 바로 기초, 기본학력이다”며 “이게 없으면 미래핵심역량은 사상누각이고, 자기주도적 배움과 삶에 있어서 기초, 기본학력은 뼈대이자 근육이다”고 강조했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결핍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회복 종합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또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대상별로 더욱 확대하고, 초·중등 ‘수업협력강사제’를 도입해 개별 맞춤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전남교육빅데이터센터’ 구축과 AI활용수업 도입 등으로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개인별 학습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학습과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한다”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 도입으로 최적의 개별화 학습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1차 산업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농·축·수산·임업 등 1차 산업이 강진 산업구조의 71.2%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강진군 전체 예산의 약 2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관련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시 3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2018년 약 32%의 비중을 차지했던 1차 산업 예산이 지난 4년간 큰폭으로 축소되면서 농·축·수산·임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판단한 데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강 예비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들의 피부에 와닿는 소득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마련했다. 먼저 농업 분야에서는 하우스 시설 현대화와 소모성 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의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강 예비후보는 지난 2월 딸기 농가를 방문, 상토 구입비의 50% 이상 지원과 비닐하우스 5~6년 장기용 필름 구입비 100%, 단기용 50%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 고질적인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 인력(계절 근로자)의 차질 없는 수급 등을 책임질 ‘농어촌 인력지원센터’ 건립도 약속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강동완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0여년간의 아날로그 경제사회로부터 다가오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5.18 정신을 접목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교육모델을 제안하였다. 강 후보는 디지털 문명사회에 발맞춘 “행동하는 365플랜”정책과 스티브잡스의 정신을 롤모델 삼아 정치, 경제, 교육, 과학, 사회, 문화, 의료,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문제해결형 인재상의 육성 방안으로 첫째, 청소년과 청년의 협업을 통한 멘토-멘티 프로젝트교육, 둘째, 03(꿈삶)마일리지 경제통장으로 시작하여 청년의 13(일삶) 통장(기 실시 중)으로 완성되는 청소년-청년 은행 시스템 기반 구축. 셋째, 광주와 대한민국 및 인류사회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년간 1,000만원씩 30억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지역 노동자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민주교육감은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뿐이다”며 공개지지했다. 2일 백만노동 전·현직 노동계 대표자 100인(하희섭 본부장)은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하희섭 백만노동 본부장은 “과거 수구보수 정치인과 손잡았던 후보가 혁신적 포용교육을 이야기하는데 과연 이를 실천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며 “이들이 광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것은 깨끗한 교육행정에 오점을 남길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수구보수와 결탁한 후보가 누구냐는 언론 질의에 대해서는“이정선 후보는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안철수 대선후보의 광주 공동 선대위원장이었고 이정재 후보는 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을 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30여 년간 교육전문가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위해 일해왔다”며 “우리 백만노동 전·현직 노동계 대표자 100인은 광주교육 대전환으로 민주교육을 실천할 박혜자 민주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하희석 백만노동 본부장, 안병호 백만노동 수석부본장, 안윤택 민주택시 광주본부 본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였던 6명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민주당 개혁을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이 오늘 2일(월) 나주시 남내동에 위치한 나주시민회관에서 이루어졌다. 오늘 기자회견에 참여한 예비후보는 총 6명으로 강인규 나주시장 예비후보와 김선용 도의원 예비후보, 김장주, 이광석, 임채수, 황정헌 시의원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개혁하고, 지역 정치를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들 6명의 예비후보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기회를,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으나 “돌아온 것은 불공정의 잣대와 지역위원장의 사심 공천이었다”며 “누구냐에 따라 원칙과 기준이 달라졌다. 정치적 대립관계라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고, 지역위원장의 친분이나 유력 정치인의 영향력이 공천의 이유가 되었다. 또한 공천심사 점수를 조작했다는 합리적 의심마저 들고 있다”며 말했다. 또한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공천심사 개입과 지역위원회 당직자의 경선 개입이 드러났다”며 “지역위원장의 친인척이 전남도당 공관위원으로 임명되고, 선관위 업무를 빙자해 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 회의장소에 특정 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테마 기차여행’ 상품 출시 2개월을 맞아 각 여행사를 통해 기차여행 호응도를 분석한 결과 여행객이 대폭 늘어나는 등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 이용객이 2개월간 27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1명)에 비해 25배나 늘어 향후 상품 조기 마감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는 섬을 접하기 힘든 서울과 경기등 수도권을 중점 대상으로 여행객이 KTX역에서 출발하면 배편, 숙박, 차량 등 일괄지원 여행상품으로 설계해 편리성을 도모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특색있는 상품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상품도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여행 상품 섬은 여수 낭도, 손죽도,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생일도, 신안 기점·소악도, 반월·박지도, 우이도 등이다. 이 중 신안 기점소악도와 반월박지도, 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상품이 인기기 높다. 기점소악도는 12사도 순례자의 길을 산책할 수 있다. 반월박지도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교 도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낭도와 연홍도는 둘레길 트레킹으로 아름답고 고즈넉한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고 싶
전남투데이 윤승주 기자 | 진도군의 관광 명소인 송가인 공원이 꽃물결이 넘치는 거대 꽃밭으로 변신했다. 화사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봄을 선사하고 있는 송가인 공원은 형형색색 꽃물결의 일렁거리는 팬지꽃의 향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로부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팬지 꽃밭 조성을 위해 진도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3,473㎡ 면적에 팬지꽃 8만본을 식재했다. 송가인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인접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길까지 이어진 유채꽃밭에도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군은 오는 10월까지 개화하는 꽃인 베고니아 식재를 오는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생동감이 넘치는 사계절 꽃이 피는 송가인 공원의 꽃 물결이 코로나로 지친 분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진도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된 만큼 많은 사람이 와서 힐링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