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광주 동명동 일대에서 뚝방마켓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되는 매장이란 의미로 인터넷 웹페이지 상에서 잠깐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단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운영이 종료되기 전 체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호기심과 방문 욕구를 자극한다. 이점은 특히 SNS에 인증샷 남기기를 좋아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홍보효과가 높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에게 선택 아닌 필수가 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곡성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 팝업스토어로써 뚝방마켓 로컬브랜딩을 추진중에 있다. 이를위해 팝업스토어 행사를 MZ세대가 선호하는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진행 할 예정이며, '곡성뚝방으로 소풍가자'라는 컨셉으로 이색적이고 희소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0일간의 SNS 홍보 이벤트와 뚝방 굿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하고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뚝방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는 4월 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목사동면 죽정리 야산에 잣나무, 낙엽송, 편백나무 2,000여주를 식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의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코자 11개 읍면 새마을회에 수국, 은목서, 편백나무 500주를 배분하여 지방도 및 마을안길, 공유지, 마을공한지등에 식재토록 하였다. 김영종 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기후위기 대응 및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나무심기 등 다양한 운동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곡성군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일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와 곡성 천태암(주지 대주스님)이 함께 뜻을 모아 공양미 2,000kg을 곡성군 취약계층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서울 봉은사에서 신도들의 공양미를 모은 쌀로 2,000kg에 달하며, 관내 가정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태암 대주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울 봉은사와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공양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은사와 천태암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에서 나눔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추진 중인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6일 곡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과 옥과면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곡성군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곡성 전역의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권익을 증진하는 대표 자치기구이며 곡성읍과 옥과면에 위치한 각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해당 시설을 대표하여 청소년 활동과 참여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설별 자치위원회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8명(곡성 8명, 옥과 10명)이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 또한 2023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정명진 관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자원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지역 내 기업 3곳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 시·도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활동조사와 ,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년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자원 조사 활동을 위해 최대180만원 지원하며, 1차 사업화과정 지원으로 최대 2,000만원 지원, 2차 고도화 지원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3차 고도화 지원 정성 평가'에서는 지역 내 청년 기업가 6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 및 판매 사업,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2차 사업화 지원금의 집행 결과와 성과, 그리고 사업장의 상태를 검토했으며, 사업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3차 고도화 지원의 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유통축산과장 외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영양사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농산물의 단일 재배, 복잡한 유통 구조, 불안정한 조달 시스템, 기후 위기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관련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이번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해 군은 2024년 3월 7일 지역파트너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향 제시, 곡성군 생산·소비 현황 분석, 제도적 기반 구축, 생산 조직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면서곡성군에 적합한 건강한 먹거리 생산·조달·소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찬섭 대표는 “행정 담당부서, 정책, 먹거리 관련 조직, 교육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역 청년 인구 유입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 창업가를 발굴하고 신규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푸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 창업 컨설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푸드 창업 컨설팅 사업 대상은 만 19세~ 만 49세 이하의 청년 중 곡성군 내에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곡성군 내의 3년 이내의 요식업 창업자 그리고 전남조리과학고의 관내 거주 예비졸업생이다. 이번 컨설의 주요 내용으로는 곡성군 홍보대사인 스타 셰프 강레오씨가 곡성군에 푸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메뉴 개발, 마전남케팅 전략, 경영 기법,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영역에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전문가의 밀착 맞춤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여 곡성군 요식업과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모집 기간은 4월 5일부터 4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이 영농철 시작과 동시에 농업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농작업 및 도로 주행 중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8일 곡성읍 전통시장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 및 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오는 9일과 15일에는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읍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농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도로 주행 전 음주운전 금지 등의 중요성을 전달했으며, 트랙터, 경운기 등 동력엔진 사용 및 보관 요령, 안전사고 예방법을 쉽게 알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군은 옥과면과 석곡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도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야광 스티커나 저속 차량 표시등(경광등) 설치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수철인 9월에는 농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읍·면 주요 도로 11곳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수막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경찰서 읍내파출소가 6일 치안협력 활성화를 위해 곡성읍 자율방범대(대장 권명례)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곡성경찰서장(총경 정종두)을 비롯한 경찰관 7명과 곡성읍 자율방범대원 7명이 함께했다. 읍내파출소는 범죄 취약지를 선정해 필요 시간대에 자율방범대를 집중 배치,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곡성읍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문화센터, 산책길 주변과 현재 공사 중인 골목과 원룸촌 밀집 지역 등 골목골목을 누비며 순찰 활동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종두 곡성경찰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해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성 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합동 순찰을 계기로 핵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곡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기적 합동 순찰을 시행함으로써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이번 4월 5일 2024년도 청명한식의 날을 맞아 곡성군에 위치한 동악산에서 소방공무원 및 곡성읍 남녀 의용소방대 포함 총 7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의 부주의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은 ▲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홍보 ▲산불 예방 팜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산로 입산자 화기 취급 및 소각행위 금지 ▲야외 취사 행위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로 생기는 만큼 산불로 인한 산림 손실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온라인 종합 쇼핑몰 `곡성몰`에서 4월 구매왕을 선정해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2024년 첫 출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간 중 누적 구매액이 가장 높은 상위 20명에게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 한박스(8㎏)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이다. 곡성군 대표 특산물인 곡성멜론은 지난 2022년 멜론 작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곡성멜론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곡성군에서는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시설 개선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로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및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에 지역내 6개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1억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5일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전남도 내 기업들에 대한 재정지원 제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어 자립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사업개발비` 3개소 5,400만원, `시설장비` 2개소 2,850만원,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2,000만원 등 총 6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과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약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