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 의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 공공연대노동조합 고흥군지부가 고흥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새해 고흥군 의회와 공무원 노조, 공무직 노조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역설하며 세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과 장인화 공무원 노조 지부장, 김혜영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고향을 위한 건전한 기부문화가 군민 모두에게 전달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았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전략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건강보험료 미적용과 20만 원 상당의 높은 비용으로 노령층 및 저소득층 군민들에게는 상당한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고흥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기존 예방접종비 50% 지원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조례개정 등 사전준비를 거쳤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며, 젊은층 보다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군 보건소 또는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발병 및 합병증도 예방되어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2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나로우주센터 일원 등 주요 사업장을 찾으며 새해 첫 현장행보에 본격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구체화할 2023년 새해 군정 설계를 위해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를 포함한 핵심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며,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행보는 1조 6천억 원 규모의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이끌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올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정지를 시작으로 ▲동강 특화농공단지 ▲녹동 힐링해수탕 ▲고흥읍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고흥의 변화발전을 견인하는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책사업은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우주산업의 전후방 연계산업 발굴과 관련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고흥의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인 정착을 염원하며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는 새해 첫날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에 맞춰 2일 시무식에서 고흥사랑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며 전직원과 함께 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방 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 대응 등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앞서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 구성, 답례품 선정, 군 홈페이지·유튜브·리플릿 등 홍보활동과 고향사랑 전담팀 신설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착실히 해왔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흥 발전을 위해 놓칠 수 없는 기회다”며, “기부금 유치를 위해 경영마인드로 적극적인 마케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으로 △고흥사랑상품권 △고흥몰 모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쉼없이 달려온 2022년 한 해가 지나고 희망 가득한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큰 보람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과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들을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시켰습니다. 첨단산업분야인 우주항공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져 줄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발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첨단산업분야인 우주항공은 우리군의 미래를 책임져 줄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의 저력을 하나로 모아 고흥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변화‧발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먼저,「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둘째, 우리군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살만한 가치가 있는 땅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정부의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의회가 1월 1일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군의회 조직개편으로 1과 2팀에서 1과 3팀으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지난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창형(공업7급) 주무관이 공업6급으로 승진해 정책지원팀장으로, 김우휘(행정8급) 주무관이 행정7급으로 승진 의결했다. 인사내용으로는 관광정책실 조청미(행정6급) 팀장이 의회전문위원 직무대리로, 관광정책실 이정묵(통신6급) 팀장이 의정팀장으로, 도화면 김시현(행정8급) 주무관, 행정과 임동진(행정8급) 주무관, 도덕면 최민지(행정8급) 주무관이 군의회로 각각 전입했다. 이재학 의장은 “의회 조직이 점차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의회 인사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회 인사운영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고흥관광 1천만시대 개막 등 ‘8대 추진전략’의 달성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우주발사체 산업특화지구 지정에 발맞춰 ‘우주항공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산업 육성과 함께 ‘전략기반조성팀’에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정책과’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에 따른 ‘스마트팜사업소’를 신설하고, 공공보건기관 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보건소를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각각 분리, 신설했다.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부서를 ‘종합민원실’로 통합하고, 평생교육 강화와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기존 ‘여성청소년과’를‘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3년 전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행정과에‘고향사랑팀’을 두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고흥읍과 도양읍에 각각 ‘복지행정팀’을 신설했으며, 인구정책과 기존 2개 팀은 인구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올해 첫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상 운영을 위해 전담팀인‘고흥사랑팀’을 신설하는 등 사전 준비를 모두 마치고, 고향사랑기부제 전국 1위 달성을 위해 본격 나설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기부금은 해당 기부지역의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16.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으로 고흥사랑상품권, 고흥몰 모바일 쿠폰, 분청도자기, 체험·관광서비스, 벌초대행서비스, 이동빨래방서비스를 선정했으며, 서비스 관련 답례 공급업체는 올 1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방법은 온라인 시스템(고향사랑e음) 및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창구를 이용할 경우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오전9시~오후 3시 30분)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인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계묘년 첫 날인 1월 1일 영남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군민 1만여 명이 운집하여 “힘찬도약! 2023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를 성대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는 수평선 너머로 찬란한 해를 보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해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이 해맞이 명소임을 다시 증명했으며, 1만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하나 되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며, 각자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힘차게 띄워 올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행하면서도 해맞이객을 위해 클래식 성악곡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계묘년 희망을 담은 신년메시지에 이어, 일출 후 관람객들이 일시에 나가지 않도록 마술쇼와 디제잉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영남면번영회에서 떡국 나눔과 유자차 시음, 캠프파이어를 준비했으며, 전문 캘리그라피 강사들의 ‘다~ 이루어지는 새해 소망 써주기’는 해맞이 행사에 또 다른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해맞이 신년메시지를 통해 “검은 토끼띠의 해에 모두가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2023년은 고흥의 변화발전과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출발했던 2022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해도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을 제약하는 가운데 유례없는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고흥군 산하 전 공직자도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 고흥군의 미래를 새로 써내려갈 의미있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다수 창출해 냈습니다. 먼저, 지난 12월 21일 국가우주위원회에서 고흥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되어, 미래 유망분야인 우주산업이 우리 고흥군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갈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에는 1조 6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52만 평 규모의 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민간 발사장 등이 조성되어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주체험과 교육시설을 갖춘 우주관광도시가 우주센터 인근에 만들어 집니다.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고흥군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흥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의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회에 대한 소속감 증진 및 소통의 자리로, 한자리에 모여 2022년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협회장 인사말씀, 군수 및 군의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10명에게 군수표창 등을 시상했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돌봄과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하는 복지 취약계층이 많은데, 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2023년 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돼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2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30여 년을 기획재정부와 제주도청 기획실장 등으로 근무한 예산전문가로 지난 7월 취임 직후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찾아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해왔다. 특히, 9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부터는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와 기재부를 수시로 찾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군의 역점사업인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개설 용역비와 어선건조 지원센터 등 주요사업 5건(40억 원)을 국회에서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는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개설 기본조사 용역(3억 원)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498억 원) ▲CLEAN 국가어항 시범(100억 원) ▲어선건조 지원센터 구축(490억 원)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690억 원 예정) 등이며, 이는 군의 접근성 개선 및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미래 10년 인구 10만 웅군의 초석이 될 대형 사업들이다. 또한, 동강 한천교차로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 10개소(207억원)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