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11월 중 단계적 일상회복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6천만 시대 회복 및 외래관광객 유치 50만 달성을 목표로 전남관광 재도약을 위한 5대 추진전략 15개 실행과제를 마련,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전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일 시군,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전남관광협회와 광주전남연구원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관광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국내외 관광시장, 정부정책 방향,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전남관광 환경을 자세히 분석해 전남관광 재도약을 위한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추진전략은 ▲청정 전남 안심 관광 ▲체류형 관광생태계 구축 ▲효과적 홍보마케팅 ▲협업하는 거버넌스 ▲지속적인 외국관광객 유치다.전남관광 재도약 계획은 회복-변화-강화로 단계별로 추진한다. 회복 단계는 전남의 청정 관광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방역과 함께하는 안심여행을 중점과제로 추진한다.변화 단계는 해양, 생태, 문화, 음식 등 전남의 강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및 특별상품 발굴로 전남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강화 단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한시 완화기준 적용 기간을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긴급복지는 주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해산비, 장제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완화된 지원기준에 따른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은 시 지역 2억 원, 군 지역 1억 7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은 4인 가구 1천231만 원 이하 가구다. 같은 위기 사유에 따른 재지원은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지원액은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 126만 원, 주거지원 시 지역 42만 원, 군 지역 24만 원, 의료지원 300만 원 이내다. 부가급여로 교육급여,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전남도는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15일 긴급복지지원 영상회의를 열어 시군 긴급복지 부서장과 함께 예산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제도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독려했다.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오늘 오후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에서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각종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모의 유류 이적 훈련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및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1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 내에서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방제 공동대응팀 20여 명과 제주해경 소속 방제정 등이 모여 저수심에 의한 좌초, 충돌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 이적 훈련을 시행하였다. 2019년도 전국 해양경찰서 19곳에 신설·운영 중인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은 선박 좌초, 전복, 화재, 출동 등 해양사고가 발생한 경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해양오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매년 유류 이적 등 현장 방제 훈련을 시행하고 긴급방제 기술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및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제주 연안해역에서 저수심으로 인해 어선이 좌초되는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였으며, 에어밴트 봉쇄 등 초기 대응, 원거리(200~300m) 사고 시 해·육상 연계 유류 이적 처리, 현장 중심 긴급방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오늘 오후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 인근 해상으로 떨어진 남성을 긴급 구조하여 인근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19일(화) 오후 1시 51분경 제주항 서부두 방파제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 제주파출소 순찰팀이 긴급 출동하여 1시 54분경 현장 도착, 방파제에서 약 50m 떨어진 해상에 허우적거리고 있는 A씨(10대/남성/제주도민)을 발견하였다. 이에 제주해경 구조대는 즉시 바다에 뛰어들어 A씨를 신속히 구조하여 구조대 보트에 탑승시켰으며, 호흡곤란과 심한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 몸에 보온 비닐을 감싸는 등 응급조치 후 오후 2시경 제주항 1부두에 입항하여 근처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20일에 실시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종합국정감사에서 디지털육종기반 종자산업 혁신기술개발사업(디지털육종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실패를 지적하며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책임 있는 후속대책을 주문했다. 디지털육종기반 종자산업 혁신기술개발사업(디지털육종사업)은 GSP(골든시드프로젝트)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2022년~2031년까지 향후 10년간의 우리나라 종자개발산업을 책임질 총 예산 6,380억원의 사업이다. 하지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실패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디지털육종사업은 △선행사업(GSP 사업)의 성과분석이 미흡 △3개 내역사업 및 8개 핵심기술의 기간, 연도별 일정, 선후관계, 상호연계의 적절성 부족 △경제적 타당성 미흡 등의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실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디지털육종사업의 예비타당성 재신청을 준비하는 3년간의 기간 동안 브릿지 사업을 계획했으나 농진청은 특별한 대비책 없이 기존의 연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육종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실패 사유 중 하나인 선행사업인 골든시드프로젝트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청의 수출성과를 살펴보면 농식품부의 수출 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10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국 121개 사무소 내 관리자급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본원(9과), 시험연구소(4과), 9개 지원(각 2과 1팀), 121개 사무소로 구성돼있다. 주요 업무는 농산물 안정성조사, 농식품 원산지 관리,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농업경영체 등록관리, 직불제 이행점검 등이 있다. 주요업무에 대한 현장조사는 전국적으로 121개 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중 농업경영체 조사에 공무직조사원 621명(인건비 165억원), 직불제 이행점검에 기간제조사원 725명(인건비 105억원)이 각각 투입됐다. 그러나 공무직조사원과 기간제조사원 간 업무중복, 일 떠넘기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직불제 이행점검을 나간 기간제조사원이 농가의 직불금 신청 필지에 폐경(도로, 축사, 묘지 등)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거나 직불금 신청 품목과 다른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농가에 이 사실을 알리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정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업경영체 정보변경에 대한 권한은 공무직조사원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기간제조사원이 정보변경을 공무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김승남 국회의원은 10월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12년차에 접어든 ‘농촌유학센터’ 사업의 참여율 부진을 지적했다. 농식품부에서는 ‘농촌유학센터’사업을 통해 도시 학생들의 농촌 생활과 학교 체험을 통해 도농교류를 확대하고 농촌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농촌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총 29개 센터 중 강원 양구, 경기 가평, 경북 영주, 전남 강진‧곡성‧완도‧화순, 전북 완주‧장수에 있는 농촌유학센터에 참여한 학생은 고작 2~3명에 그쳤다. 연간 10명 미만의 유학생이 참여한 곳도 17개소에 이른다. 반면 이와 유사한 전남교육청의 ‘전남농산어촌유학’사업을 통해 연간 247명의 유학생을 유치했다. 서울시교육청과 MOU를 체결한 전남교육청은 교육프로그램과 거주공간을 제공,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역 학생들을 모집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맡았다. 올해 농식품부 사업을 통해 전남으로 유학온 학생(27명)보다 약 9배나 많다. 전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업은 거주 유형에 따라 지원이 다양하다. 농식품부 사업은 유학생 1인에 대한 지원에 그친 반면 전남교육청은 ‘가족체류형’유학생을 위한 별도의 거주공간을 마련했고, 지원금도 유형별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중국어선 1척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 구조중이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20일 00시 05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km에서 중국어선 A호(쌍타망, 239톤, 승선원 15명)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전복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수색․구조중이라고 밝혔다. 전복된 중국어선A호는 EEZ어업법에 의해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조업하던 어선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 3013함이 현장에 도착당시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중국어선B호에 서 7명을 구조했으며 군산해경 3013함이 바다에 표류중이던 중국어선 선원 1명을 발견하고 고속단정을 이용해 구조했다. 중국어선A호에는 15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8명을 구조하고 7명은 실종된 상태이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급파했으며 주변해역에서 순찰중이던 어업지도선(무궁화)1척과 중국해경선 2척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항공수색과 해상수색을 병행하고 있으나 3M의 높은 파도 등 기상불량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상이 호전되는 데로 전복선박에 진입해 수중수색을 시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장성군(유두석 군수)이 주최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김상룡 관장)이 주관한 2021 장성군청소년문화한마당이 16일(토)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사전예약 청소년 8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한마당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0월부터 11월 1주차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에 걸쳐서 소규모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기획단과 함께 준비한 별별체험 15종, 펀펀놀이 8종, 라라공연 등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지역의 청년들이 체험을 준비하였다. 다수의 인원이 밀집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예약자 40명씩 2회차에 나눠서 소규모로 안전하게 진행하였고,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대기가 있을 정도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 김상룡 수련관장은 “올해로 5년차 진행되는 청소년문화한마당은 장성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았는데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취소하여서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들이 소규모이지만 4회에 걸친 청소년문화한마당을 통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한마당은 앞으로 2회차(10월23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5일 고흥군 풍양면 복지기동대와 함께 풍양면 안동마을 취약가구를 찾아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대는 독거노인 거주 취약가구를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화재 위험이 있는 노후 콘센트 정비 △기초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보일러실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찰대는 이번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고흥군 관내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복지기동대와의 협업 활동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소방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18일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지부장최윤선)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100상자(56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고흥군지부는 최근 3년간 코로나 19 극복 현금기탁, 이동세탁차 구입지원, 출산 축복꾸러미 물품지원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기탁했다. 최윤선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농협창립60주년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하용 부군수는 “농협창립60주년을 축하하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할 때 선뜻 나서서 큰 힘이 되어온 농협에 감사드린다” 며 “농협 고흥군지부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영배 광양시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맞이하여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하였다. 오늘(10월19일) 광양시의회는 서영배 운영위원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서영배 의원은 7‧8대 재선으로 제8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현안에 누구보다 앞장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였고, 또한 의원간 가교역할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소임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본 와 통화에서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 맞이하여 수상함에 더욱 뜻깊은 상이기에 보답은 의회활동으로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