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이 19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명칭인 “우리들의 춤마당” 열여덟번째 이야기는 ‘심연(深淵)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한국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모아서 공연하는 프로젝트중 하나이다. 이번 열여덟번째 이야기 심연은 사전적 의미로 ‘깊은 못’ 또는 ‘좀처럼 헤어나오기 힘든 깊은 곳’등을 뜻한다. 우리들은 살면서 여러가지 어려움들을 겪게된다. 그리고 선택에 있어서도 내적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번 작품에선 이런 우리의 삶의 어려움과 내적 갈등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 심연은 아이들이 마음으로 느끼는 그대로를 춤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렇기에 특정 장르에 국한되기보다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지니고 있다. 곡선의 부드러움으로 느낌 주는 느낌 섬세하고 부드러운 표현력이 직선의 강함이 아닌, 곡선의 부드러움으로 클라이막스를 표현하는 독특함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점점 어둡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우린 반드시 이겨내고 이또한 지나갈꺼라라는 믿음의 표현을 작품화 했다. 지금까지 ‘우리들의춤마당’은 100%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다. 이 무대 위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농식품부의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정부포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각 1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개 등 4개 상을 휩쓸어 전국 제1 농촌융복합산업 선도지역임을 입증했다.특히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이 전국 각 2점씩에 불과한데 전남이 각 1점씩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포상 종류별로 여수 남주현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대통령 표창, 송경환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이 국무총리 표창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여수 한해경 농업회사법인 향유미가(주) 대표와 해남군 박선희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남 대표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친환경 쑥을 계약재배하고, 제조·가공시설을 구축해 쑥떡, 쑥분말 등 가공식품 9종을 개발했다. 힐링 체험장, 판매장 등도 운영해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송 센터장은 신규 인증경영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신제품 개발, 유통촉진수출 지원 등을 통해 경영체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지역 향토산업 자문위원과 순천시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앞서 지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과역119안전센터는 소방직원의 자동흉부압박기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하였다. 나의 가족과 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및 자동흉부압박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방법 ▲주의사항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매우 짧아서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심폐소생술 시행이 꼭 필요하고, 자동심장충격기 및 자동흉부압박기를 활용한 교육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화재위험 3대 용품이란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을 의미하며 추운 겨울 부주의하게 사용할 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안전 사용 방법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장판은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겨울철 전기용품으로 인해 추위는 피할 수 있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락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고흥119안전센터는 겨울철 관내 선착장에 정박중인 선박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화재예방을 하고자 16일 선박화재 대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고흥군 관내 정박된 선박 등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써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 장소는 고흥군 관내 대표 선착장 중 하나인 나로도항에서 실시 되었고 유관기관인 여수해양경찰서 나로도 파출소 직원들과 나로도항 어민들의 참여 아래 진행되었다. 훈련은 소방 펌프차량과 동력펌프로 해수를 활용하는 방법, 정박 시 결박되어있는 어선들의 분리 등 부분 동작으로 문제점을 발굴하는 방법 등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훈련장소가 해수면과 근접한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한 상태로 실시되었다. 유창길 고흥119안전센터장은 “선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광주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2020~2021년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태료 부과요청 및 과태료 부과(4명), 징계부과금 부과 및 감봉·경고·강등(4명) 등 조치가 이루어지는 등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금지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현황 (법 시행 이후) 연도 2017 2018 2019 2020 2021. 현재 신고건수 1 4 1 2 2 또한, 올해 스승의 날, 모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 해당 교사는 투표에서 반대한 학생을 색출하고 생활기록부상 불이익을 줄 것처럼 암시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메시지까지 전달하여 반 학생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신경 쓰느라 내신 성적에 예민한 학생‧학부모에게 협박에 가까운 행위를 한 것이다. 을 하여 징계 처분을 받은 적도 있다. 학생들이 찬반 투표로 스승의 날 선물을 하지 않겠다고 결정하자, 반감을 품은 교사가 담임의 권한을 악용한 금품수수 미수 사건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교육비리 척결을 위한 신고, 보상제도를 마련하고, 촌지 근절 대책을 시행해 학교에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고령 보훈가족 195가구에 동절기 위문품인 겨울장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품은 고령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준비한 것으로 15일부터 지원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기 시작했다. 용교순 보훈지청장은 15일 관악구에 거주하시는 참전유공자 부부세대 2가구를 방문해 직접 위문품인 겨울장갑 두쌍씩을 전달하며, 보훈가족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오○○(87세, 관악구 거주) 어르신은 “우리 부부에게 겨울 장갑을 선물해주니 무척이나 고맙고, 병원이나 노인일자리 등 외출 시 따뜻하게 다닐 수 있겠다.”며 행복해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보답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관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됐다. 화재 발생 시 주민이 신속하게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ㆍ외부 상태를 점검했고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릴 사용법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점검과 주민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관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비상소화장치함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거나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주로 설치됐다. 화재 발생 시 주민이 신속하게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소방서는 비상소화장치함 내ㆍ외부 상태를 점검했고 주민을 대상으로 ▲호스릴 사용법 ▲비상소화장치함 관리 요령 ▲초기 진화에 따른 비상소화장치함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점검과 주민 교육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7일 포항해양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포항해경서를 찾은 최정환 청장은 동해지방청 주관 ′2021년 최우수함정과 파출소로 선정된 1003함과 영일만파출소에 대해 상패와 표창장, 포상금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1월부터 동해안 대게 자원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대게 불법포획 일제 단속을 펼치고 있는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직원들에게 “해·육상에서의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동해안 대게 불법 포획 및 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경이 우리 측 어업협정선에서 불법조업중인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6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133km 해상에서 중국어선 A호(쌍타망, 100톤급, 종선) 1척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경제수역어업주권법)상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했다고 17일 밝혔다. 무허가 불법 중국어선 A호는 한중어업협정선 내측 38km를 침범하여 어업 허가를 받지 아니한 상태에서 멸치 등 1,500여Kg을 포획한 혐의로 나포되어 군산항으로 압송하여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들어 세 번째로 무허가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를 악용하여 우리해역에 침범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히 단속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은 17일 한맥테코산업(주)으로부터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이사장과 강병진 한맥테코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한맥테코산업은 지난 2000년 경기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2005년 순천 율촌 제1일반산업단지에 매립시설을 조성해 제조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율촌산단과 광양산단 등 도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김영록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이 앞으로 전남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에 값지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재)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고용시장 악화로 어려운 도내 졸업예정 대학생 5천603명에게 3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올해 ‘전남사랑장학금’을 신설해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남사랑 도민증을 발급받은 학생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