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0일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우수 수사관 및 수사전담요원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수사관 및 수사전담요원 선발 대회’는 수사사례를 공유하여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초동수사 역량을 평가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내‧외부 위원들이 ▲ 언론보도 등 사건의 파급력 ▲ 영장 집행 등 노력도 ▲ 신종 수사기법 사용 등 사건의 참신성 ▲ 발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형사1계 경사 조웅을 우수 수사관으로 새마금파출소 경장 남태구를 우수 수사전담요원으로 선발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수사요원들에 대한 교육‧훈련과 함께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역량을 강화하고 수사에 대한 전문성‧책임성‧완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까지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혼선 예방을 위해 승선원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하는 어선 대상 해·육상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도입 보급화에 따라 출입항 신고의 자동·간소화로 선장이 변동사항 있을 때만 신고하면서 승선원 변동사항이 누락되는 사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승선원 변동 신고대상은 「어선안전조업법」제3조에 의거 관리선, 어업지도선, 원양어선, 내수면 어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으로, 승선원 명부 등 어선출입항 신고사실에 내용 변동이 있을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 방문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신고를 하여야 하며,현행법상 승선원 변동 신고의무 위반 시 1차 경고, 2차 어업허가 정지 10일, 3차 어업허가 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잘못된 승선인원 정보는 구조과정에서 혼선이 생겨 상황대응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변동된 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량에는 연료와 내장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빨라 초기 진화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커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차량화재는 운행 중 엔진과열, 교통사고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화재 특성상 고속도로나 외곽도로 등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초동 초치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수적이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7년간 차량 화재는 3만 78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하고 이 중 5인승 차량이 47.1%를 차지했다. 종전 규정에는 소화기 설치 의무가 7인승 이상으로 되어 있어 5인승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도 초기 대응을 못 해 대부분 전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5인 이상 모든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소방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설치 기준은 7인승 이상 의무설치에서 5인승 이상으로 확대되고 자동차 정기검사 시 소화기 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특수구조대(이하 동특대)는 오늘(12일) 낮 대진해변에서 서핑 중 거센 파도에 의해 떠밀려 표류중인 A씨(30대, 남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과 동특대에 따르면, 오늘 낮 2시 29분께 동해시 대진해변 앞 해상에서 서핑객 1명이 높은 너울성 파도에 의해 먼 바다로 떠밀려 간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동특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동특대는 먼 바다로 떠밀려가는 A씨를 발견하고,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즉시 구조했으며,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 됐다. 동특대 관계자는 “파도가 높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때 수상레저를 즐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라며,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서는 날씨와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즐겨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 오후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152명을 태운 여객선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안전관리를 실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입항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오늘(12일) 오후 12시 4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동쪽 2.8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여객선 A호(180톤, 승선원 152명)의 기관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헬기,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특공대, 구조대에 긴급출동을 지시했다. 다행히 12시 45분쯤 자체적으로 화재를 진압했지만 좌현 엔진이 작동 불가하여 우현 엔진을 사용해 화순항으로 입항하겠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서귀포해경은 화재 재발생 및 인명구조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함정 1척, 연안구조정 1척을 이동 중인 여객선에 접근시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승객 대상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인 것을 여객선 선장을 통해 확인했다. 여객선은 오후 1시 15분 화순항에 입항, 승객 모두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하선했다. 서귀포해경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12일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통해 강화한 방역 대응 방침을 발표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도민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동참을 당부했다.전남도는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3명이 정밀검사 결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통보받았다.역학조사 결과, 전북의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아프가니스탄 국적 30대 외국인 유학생이 조카와 접촉했으며, 조카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확산됐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모임 등을 통해 전남으로 지역 간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전남지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의심 확진자 18명 중 3명이 검사를 통해 확인됐으며, 나머지 15명에 대해선 질병관리청에서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전남도는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가 발생한 11일부터 접촉자 2천225명을 전수 검사하고, 295명을 자가격리하는 등 신속하고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전남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함평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1주일 간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밀접접촉자는 접종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01분경 울산본항 자동차부두앞 해상 태화강하류 저수심(2.3~2.8m)에 좌주되어 있던 선박 및 승선원을 신속히 구조, 예인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01분경 울산본항 자동차부두 앞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D호(291톤, 부산선적, 승선원 5명)가 급유차 이동중 얕은 수심에 선미부분이 일부가 좌주되어 사고선박 선장이 울산항VTS경유 긴급 구조요청 한 것으로, 울산해경은 경비정 3척과 울산구조대, 울산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현장 확인한바 선저 파공이 없어 인명, 침수‧오염피해는 없었고 우선 긴급조치로 선박이 기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D호의 왼쪽 선수와 선미쪽에 예인선홋줄을 이용 팽팽히 고정후 안전하게 예인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울산해경에 따르면 “예인선과 경비정을 이용하여 모래, 뻘바닥에 얹혀있던 D호를 서서히 예인하여 빼낸 뒤 사고발생 30여분만인 오전 10시 34분경 이초완료 하였으며 사고선박은 자력항행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후원한 ‘2021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영광 ‘여민동락 공동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순천광양화순해남의 3개 단체와 개인 3명이 좋은이웃, 밝은동네, 공로상 분야에서 각각 2개씩 상을 차지했다.여민동락 공동체는 영광 지역 42개 자연마을에서 이동 5일장을 열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심부름꾼 역할을 했다. 또 복지수요와 자원을 연계한 이동복지 상담소 등도 운영,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공동체의 귀감이 돼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좋은이웃 분야에선 해남 윤운상 씨와 화순 임동휘 씨가 상을 받았다. 윤 씨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행사, 집수리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왔다. 임 씨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봉사 및 독거노인 보살핌 행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밝은동네 분야에선 순천 주암면 주민자치회와, 광양 옥룡사지동백숲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수상했다. 주암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상인회와 상생협약해 캠페인을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옥룡사지동백숲문화행사추진위는 역사문화 자원인 옥룡사지에서 ‘생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온라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그동안 성과를 홍보하는 ‘2021 지역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시회’를 13일부터 10일간 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선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을 위해 전남도가 지원하는 전남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6차산업인증기업, 정보화마을 30개 사의 시제품과 올해 친환경디자인 수상작을 선보인다. 또한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 입점 예정인 수출지원형 5개 사의 제품도 전시한다.전시회 기간 중인 16일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하는 네이버 라이브 쇼핑이 열려 상품 홍보 및 판매와 함께 현장의 생생함과 즐거움을 한층 끌어 올릴 예정이다.17일에는 여러 전문가와 함께 전문디자인 개발 성과물 품평회를 연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전시회의 모든 행사는 최소 인원만 참가한다.전남도가 추진하는 ‘상품 브랜드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개발 지원사업’은 열악한 재정상황 때문에 품질은 좋지만 디자인이 떨어지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총 153개 사의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1일 전국의 기업 및 협회 등과 MOU를 통하여 그들의 소개 아이템을 콜라보 하여 일을 하고 싶은 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사회적 플랫폼 전문 인풀루언서 기업 주)커넥트 스페이스(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의 대표진과 지역 지사장들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전국의 취약층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생전정리, 인연정리 등 정리수납을 통한 특화된 국제 정리수납 컨설턴트 협회(대표 김현정, 교육이사 이도민)에서 주관하는 모정 봉사단 발대식에 함께 하였습니다.한국 이벤트 협회 부울경 지회 이사 오대웅 방송인이 진행을 하고 정미희 전 여성가족개발원 초대 센터장이 봉사단 단장를 맡았으며 봉사단 대표로는 주)커넥트 스페이스 대표 하시우, 대표 남성화가 임명되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하지만 김병수 전 연세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함께 구교천 국제와이즈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김태완 대표, 동서대 IPP사업단 김현옥 교수, 성희용 전 주짓수 국가대표 단장, 한국 바리스타 협회&와인 협의회 김석진 대표, 안춘심 드림골드 대표, 더 리본 정종구 김해 본부장과 국정수 지역의 센터장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주)커넥트 스페이스는 이번을 계기로 일자리 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최정환)은 주말동안 울릉도 응급환자 허 모씨(56세, 남, 울릉도 거주)와 박 모씨(32세, 여성, 울릉 거주) 2명을 헬기이용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허모씨는 다발성골절 증상으로, 임산부(38주)인 박모씨는 갑작스런 진통으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하였으며, 의료원은 진단결과 육상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양양항공대 소속 헬기를 급파, 11일 11시 54분경 허 모씨를, 12일 01시 49분경 박 모씨를 헬기에 편승시켰다. 헬기는 강릉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대기 중인 119에 환자들을 인계하였고, 환자들은 강릉 아산병원과 동인병원으로 이송됐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긴급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상치안 확보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금산초(교장 최은희)는 9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이 샌드아트 공연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실시된 공연과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가 줄어들어 아쉬움이 큰 학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평소 학생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샌트아트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며 화면 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샌드아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각적 효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수 있었다. 또한 풍부한 감성과 재미로 인성 함양에 좋은 경험이 되었다. 작가와 함께 직접 샌트아트를 경험 해보고, 공연 관람 후에는 학년군 별로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다양한 그림을 그려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가졌다. 샌드아트 공연에 참여한 김은성 학생은 “직접 모래를 만져보니 부드럽고 느낌이 좋았다. 제가 생각한 대로 모래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신기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임용현 교사는 “평소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오늘 공연과 체험이 다양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관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