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최근 도내 일부 시군의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 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AI 인체감염예방 대책반” 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곡성군은 AI 미발생지역이지만 최근 전남도내 7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지난달 22일부터 보건의료원에 비상대책반을 설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 평일과 공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가순 감영병관리팀장은 간담회에서 향후 AI 발생시 인체감염 초동대처 역할과 임무, 검체 채취요령, AI 발생현황 공유 등 대책 논의와 함께 농정과 가축위생팀과 핫라인을 통해 관내 AI 발생현황 및 살처분 계획을 파악하고 AI 발생시 농장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투입 전 계절인플루엔자 미접종자에 대해 접종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시켜 모든 조치 및 교육이 완료되면 조치확인증을 가슴에 부착 투입토록 지도했다.또한 살처분 참여일 기준으로 5일 후, 10일 후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에게 2번의 유선 연락을 통해 AI 인체감염 의심증상 여부를 모니터링 하도록 하고 이상 증상자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해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0일 지방채 차입금 상환액 28억원을 조기상환함으로써 빚없는 지자체에 최종 합류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의 채무는 민선6기 시작 당시 93억원에 달했으나, 지난 해까지 2년동안 경상경비를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65억원을 상환하였고, 각종 기금 일제정비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지난 10일 28억원을 끝으로 지방채를 최종 상환하였다. 이에 따라 당초 2022년까지 지방채를 분할 상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총 93억원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5천 여 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 이는 지방세 확충 노력과 함께 선심성‧일회성 예산편성을 억제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과감히 통·폐합하는 한편, 불필요한 사업예산을 절감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 계획을 추진해 조기상환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규모 사업은 사전 타당성검증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채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체세입 확충 및 경상경비 절감 등 재정 효율성을 높여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읍면 산업팀장 및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목표 유기농 600ha, 무농약 1,170ha 총 1,770ha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농업을 위하여 유기농면적을 확대하고 벼 위주의 인증품목에서 과수, 채소 등으로 인증품목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곡성군에서는 친환경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서 올해에도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해 품목별로 장려금을 차등 지원하고, 병해충공동방제비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새끼우렁이 공급, 친환경직불금, 친환경벼 생산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친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친환경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중이니 다같이 힘을 모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발표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 조사와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되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구 역사와 폐 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로 옛 기차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간직하고 있으며, 수천만송이 장미공원과 요술랜드, 저잣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관리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3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섬진강 침실습지, 대황강 출렁다리, 청계동 자연휴식지 등 산발적으로 흩어진 여러 관광지를 연결하여 곡성에서 자고 머물면서 소비하고 가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곡성 한바퀴 여행상품을 농촌체험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군청 소통마루에서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곡성을 만들기 위한 ‘2017년도 업무보고회’를 시작하였다. 보고회는 2017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들에 대한 보고에 이어 사업 기대효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 소요예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토대로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민 소득증대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유근기 군수는 “2016년은 유례없는 커다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2017년에는 전 공직자가 세배로 더 열심히 뛰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군민이 행복한 한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양 매화마을 봄기운 조금씩 스며들어… 겨울속에 핀 매화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화가 맘이 급했나 봐요,,, 인근 홍매화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꽃망울을 터트려 때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전남 최초 농업인재활센터가 주민들에 큰 호응속에 운영되고 있다. 개소식 이후 작년 말까지 1400명의 군민이 재활센터를 이용했으며 매일 50명 이상의 군민이 재활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한 이용자는 “이렇게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치료를 받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시설이 생기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곡성읍 외에 10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재활운동치료와 더불어 소도구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군민 건강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타 지역으로 재활진료를 다녔던 군민들이 내 지역에서 이웃들과 정겹게 소통하고 격려하며 운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군민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이 제1기 독일어 기숙몰입교육과정을 1월 2일 코레일관광개발(주)가 운영하는 전남 곡성군 소재 강빛마을펜션의 기숙몰입교육장에서 개강하였다. 사단법인 독일유학후원회(회장 김화중 제42대 보건복지부장관)의 지원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숙식비는 자부담이다. 제1기는 독일유학준비장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4주 동안에 독일어 자격시험 B2 수준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며, 3월 2일 개강할 제2기 장학생 2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제1기 장학생으로 광주·전남 이외에 서울과 경기에서 각 2명, 강원·전북·경남·울산에서 각 1명이 선발되었다. 제2기는 기부회원인 곡성군과 관내 3개 농협 및 곡성축협, 그리고 곡성군산림조합과 곡성군지역개발협의회가 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나머지는 일반모집으로 후원회가 선발한다. 제2기 장학생은 독일유학을 통해서 일생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졸업생이 주된 대상이다. 독일유학과 취업에는 독일어 자격취득이 필수관문인데, 이를 최단기간에 달성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집중몰입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이 과정의 특징이다. 미국유학에는 1년에 1억원 내외가 소요되는데 독일은 모든 면에서 미국에 손색이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한국도로공사 순찰원노동조합 구례지부(지부장 조동일)가 지난해 12월 30일에 구례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순찰원노동조합 구례지부는 13명의 순찰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속도로의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조동일 구례지부장은 “구례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 상품권을 구매하여 전달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준비하게 되었다”며, “도로상의 위험을 감수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순찰원들에게 작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한국도로공사 순찰원노동조합 구례지부에서 전달받은 상품권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7 나눔캠페인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 년 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붉은 닭띠의 해인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해요 희망곡성’의 기치아래,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정을 펼쳐온 2016년은 정부3.0 평가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226개 중 최고 1위로 선정되는 등, 군민을 위한 군정이 단연 돋보였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2016년은 우리 모두에게 잊혀지지 않는 아주 특별한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지난 한해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넉넉지 못한 살림 형편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바람’을 충분히 채워드리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 열린 2017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곡성의 희망과 미래의 크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2017년도 저와 600여 공직자의 소망은 어김없이 군민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오직 군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군민 한 분, 한 분이 따뜻함을 느끼고, ‘행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행복한 농업인, 다함께 잘사
노고단 정상에서 의 일출을 보기 위해 정유년 새해 첫날을 맞아 해맞이 인파가 지리산에 대거 몰렸다, 병신년을 뒤로 하고 오는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각자의 소원 성취를 기원 하는 사람들이 발 딛을 틈이 없다,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은 초․중 학생들의 책읽어주기 봉사활동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순천의 초록우산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11개 학교 학생봉사동아리와 8개 지역아동센터, 작은 마을에 있는 길 작은 도서관에서 342명의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책 읽어주기를 포함한 소외계층 봉사활동 시간을 시간당 1,000포인트의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3,225,000원의 기금을 기부해 독서와 봉사활동, 기부 문화 확산 등 1석 3조의 목적을 달성한 특별한 기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옥과중 3학년 박소정 양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이 참 좋았었는데 이렇게 기부 활동으로 연결되니 마음이 정말 뿌듯하다, 이번에는 봉사마일리지로 기부하지만 다음에는 용돈을 아껴서 작은 금액이라도 기부하고 싶다” 고 말했다. 박찬주 교육장은 “봉사와 기부 활동은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내면화 되어야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에게 봉사와 기부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므로 기부정신을 기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