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23년도 신인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윤영철(충암고)은 계약금 3억2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3라운드 정해원(휘문고.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맺었고, 4라운드 김세일(마산용마고.투수)과는 계약금 6000만원, 연봉 3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23년 신인선수 10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11라운드 지명자인 경기고 내야수 고윤호는 본인의 대학교 진학 의사에 따라 계약이 이뤄지지 못했다. 한편 KIA는 오는 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전에 앞서 2023년 신인 선수 입단식 및 환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대장 김진희)는 지난 28일 동신대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중앙자율방범대·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신대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증가로 인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문화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9월 15일 동신대 유학생 20명으로 발대 하였으며 교내외 범죄예방활동과 자국민 보호활동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합동 순찰은 중앙방범대와 외국인 방범대를 2인 1조로 구성하여 외국인 관련 신고 다발장소인 대학가 주변 원룸촌·먹자골목·호수공원 일대 범죄예방 홍보와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쳤다. 정승철 중앙자율방범대장은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금성지구대에서는 외국인 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다문화 사회에서의 올바른 안심공동체 치안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집중점검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위험요인 사전 제거,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목표로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13개소, 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 12개소, 도로 교량 10개소, 산사태위험지역 8개소, 건설공사장 5개소 등 총 83개소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설물 소관 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과 점검실명제를 통해 현재까지 40개소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종료일까지 나머지 43개소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고층건축물 등 인력·장비 접근이 어려운 시설은 경우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점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 까지 주기적인 이력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영구 부시장은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재경나주시향우회 회원들이 30일 고향 나주를 방문했다. 나주시는 이날 재경향우회원 43명이 장성호 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고향방문 행사에 참석한 후 나주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시청사 로비에서 환영식을 갖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회원들을 반겼다. 윤 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뜨거운 애향심으로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나주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나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 있게 고향 자랑을 할 수 있는 호남의 중심, 더 큰 나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기석 재경향우회장은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윤 시장과 직원들이 반겨주니 따뜻한 정과 활기찬 희망이 느껴진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지면 출신 향우회 고문인 김용란(81세) 화백은 자신의 그림 작품 ‘덕유산 설경’(작품명)을 시에 기증했다. 이 작품은 겸재미술오름전 공모전 출품작으로 청명한 하늘 아래 하얀 눈꽃으로 뒤덮인 산 절경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김 화백은 “작품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9일 국립나주박물관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담당부서 관계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한문화제 최종 계획을 청취하고 축제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윤병태 시장은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한 임시 시설물 안전 관리, 응급상황 발생 대비, 교통·주차, 위생·편의시설, 환경 정비 등에 중점을 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나주의 큰 자산인 마한의 독창적인 역사·문화를 관광객들이 축제를 통해 쉽게 접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이어 “응급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대책은 물론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잔칫집에서 손님을 맞는 친절한 응대와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한민국 마한문화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이틀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잔치, Play마한!’이라는 부제로 마한 ‘명품’(名品), ‘기품’(氣品),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시가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 ‘2022년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전라남도 주관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 장애인과의 유대관계 형성,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생명사랑 공식 로고송인 ‘소중한 당신’(제목) 노래에 맞춰 춤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대상을 차지한 총 1분 56초 분량의 나주시 영상은 옛 나주역, 금성관, 산림자원연구소 등 관광명소를 배경 삼아 나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이 노래에 맞춰 흥겨운 안무를 선보인다. 직원들은 노래 가사 속 생명의 소중함과 위로의 메시지에 맞춘 창작 안무를 통해 정신건강상담 대표번호를 안내한다. 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영상 초반부 구수한 사투리로 로고송을 소개하는 남평읍 반계마을 윤영수 이장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카메오로 등장하며 재미와 의미를 더한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오는 10월 5일 2022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금 100만원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아동친화도시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단·청소년참여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을 위해 아동의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정책 제안 등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는 윤병태 시장, 아동권리 대변인 역할인 옴부즈퍼슨, 아동참여단, 아동·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1부는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 인권 교육을, 2부는 퍼실리테이터 5명과 정책 제안 및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아동참여단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발달·보호·참여), 아동친화 6대 영역(놀이·여가, 참여·시민권, 안전·보호, 보건·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기반 정책제안서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아동들은 특히 ‘청소년 100원 버스 운행’, ‘성폭력 예방 대책 강화’, ‘가출 청소년을 위한 쉼터 확보’, ‘관내 종합병원 확보 및 공중화장실 청결 유지’, ‘가족 소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윤 시장에게 제안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통한 과학기술 5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1조원 규모 초대형 국책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을 광주·전남 공동(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토론회가 2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전남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레이저 관련 학계, 연구계 전문가, 정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토론회에 참석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최적지인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연구 인프라적 장점과 안전한 부지 조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의 연계성 등을 강조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토론회는 신정훈(나주·화순), 이용빈(광주 광산갑), 윤영덕(광주 동남구갑) 민형배(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전남도, 나주시, (사)한국광학회,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가 후원했다.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전남도당위원장, 이병훈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구 국회의원 18인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남 나주시는 29일 오후 7시부터 옛 나주극장 문화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좌담회 ‘談場’(담장)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은 이번 좌담회는 ‘문화재생과 지역 상생’이라는 주제로 옛 나주극장 뒤편 나주신협본점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좌담회는 김양순 협동조합성안사람들 대표를 초청해 주민과 나주극장 문화재생의 방향과 가치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로 마련된다. 1부는 김양순 대표의 ‘문화재생과 지역상생’ 발제를, 2부에서는 좌담회에 초청된 시민 10인과 현장 참여자 간 옛 나주극장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재생사업은 보존 가치가 높은 유휴공간을 지역적 특성에 맞게 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재생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사업에 선정돼 옛 나주극장이 가진 역사, 장소적 가치를 복원하고 ‘다시 나주극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나주극장을 근대 문화·예술·생활역사를 영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나주극장 문화재생 좌담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나주극장문화재생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가을철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독감 예방접종을 안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생후 6개월 ~ 만 8세’ 생애 첫 접종 대상 영유아 및 아동은 면역력 형성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력이 있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고령층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세 이상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는 만14세 ~ 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1만1000원) 접종이 시행된다. 취약계층 대상자는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단 연령대별 사업 시작 전 병·의원에 방문하면 접종 불가 또는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대상자는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신분증, 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해야한다. 관내 독감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49개소로 나주시 보건소 누리집(공지사항)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올해 나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나주배로 만든 ‘배시시 나주배양갱’이 선정됐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8월 공모한 2022년 관광기념품 수상작 8점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식음료, 공산품, 공예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분야 기념품 34점이 접수됐다. 이 중 공예품이 1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식음료 분야도 6점이 접수됐다. 관광·문화,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장소성’, ‘상징성’,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평가해 대상, 금상, 은상 각 1점, 동상(2점), 입선(3점) 등 총 8점의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나주배를 재료로 만든 디저트인 ‘배시시 나주배양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금상(상금 200만원)은 소리가 나는 술잔인 ‘이화문양 소리잔’, 은상(상금 150만원)은 ‘나주 빛가람전망대 석고방향제’, 동상(상금 100만원)은 ‘바람에 꽃잎 날려 울려퍼지네’(오브제 작품), ‘나주배낭시에’(빵)가 차지했다. ‘나주배생강진액청&생강레몬코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26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려라! 올려라! 청렴 골든벨’을 주제로 공무원이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해 꼭 숙지해야할 청렴 상식과 제도 등을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 150명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객관식·주관식 문제로 출제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했다. 최후의 1인은 건설과 문상기 주무관이 차지했다. 2등은 성북동 홍지현, 3등은 총무과 김민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문 주무관은 “평소 청렴 자가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약간 운도 따랐다”라며 “청렴하고 소통하는 공직생활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골든벨 우승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골든벨 대회장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도 향상을 민선 8기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