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4월 1일 오전 진보당 순천갑 이성수 후보와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순천지회가 간담회를 갖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영아를 전문으로 보육하고 있는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순천지회는 이성수 후보와 간담회에서 “영아 특성상 입,퇴소가 빈번하고 출결이 불안정해 현재 아동별 지원으로는 담임교사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육 교직원은 고용불안에 시달리며 호봉제 지급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보통합이 시행되기 이전 평등하게 모은 어린이집의 인건비 지원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원장의 인건비 지원과 교사겸직을 해제 해 영아 담임교사 및 원장들의 고용을 안정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힘을 모았듯 차별없는 유보통합과 보육 정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회에 입성해 가정어린이집 인건비 지원과 영아담임교사 및 원장들의 고용안정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민의힘 김형석 후보가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해 힘있는 여당후보를 뽑으면 순천역 주변이 ‘상전벽해’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예비후보 당시 선거공약으로 제시한 ‘순천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후보의 각오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전이 시작되자 곧바로 순천역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며 원도심인 순천역 주변의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본 신주쿠역세권 사업과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사례를 벤치마킹해 원도심 순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히고 낙후된 역세권 개발이 순천 원도심 전역을 발전시키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형석 후보는 순천역을 복합환승센터로 통합한 뒤 남게 되는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공공 실버타운, 아랫장 주차장, 또는 국립 통일교육원 등 시민의 여론을 모아 결정하고, 경전선이 우회할 경우 확보되는 폐선 부지에는 숲길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당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8일 ㈜이룸바이오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100만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된 ㈜이룸바이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기업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전국 보건소와 매립장에 납품하고 있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창업센터에 본사를 두고 광주광역시 평동공단과 순천시 주암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는“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사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창업할 수 있었다”며, “회사의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전국 지자체에 고향사랑 기부와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29개 모든 지자체에 후원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8일 ㈜세아제강 순천공장에서 쿠키 200세트(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세아제강 순천공장 직원들이 장애인 표준사업장(브라보비버) 포인트로 구매하여 기부한 것으로 SOS어린이마을, 성신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장호영 업무지원팀장은 “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기꺼이 기부하여 물품을 후원할 수 있었다”며, “이후에는 분기마다 순천시에 기부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부를 결정해 주신 ㈜세아제강에 감사드리며, 맛있는 쿠키를 아동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아제강 순천공장은 2013년에 해룡면 율촌산단 내에 설립됐으며 해상풍력용 강관과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등을 주력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4월 1일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신청사 건립 부지(장천동 53-1 일원) 가설울타리에 순천만국가정원 ‘스페이스 브릿지’와 ‘키즈가든’을 벽화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인 ‘두다다쿵’ 캐릭터와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콘셉트의 우주인 조형물을 더해 새로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의 ‘키즈가든’을 벽화로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의 ‘스페이스 브릿지’도 벽화로 만들어졌다. 시는 신청사 건립 부지에 순천만국가정원의 주요 콘텐츠를 벽화로 조성하면서 공사 현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가설울타리가 공사장의 안전과 방진·방음 역할을 넘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벽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진을 게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두다다쿵’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키즈가든’벽화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이 원도심을 찾아와 순천시 원도심의 아름다움도 알릴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이달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44개소 1,862명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교감치료 활동인 ‘상반기 반려동물 교감캠프’ 프로그램을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교감캠프’는 반려견을 매개로 반려견의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 펫티켓을 배우며, 교감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려견은 장난감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서 심장박동을 느껴보며 가족이라는 것을 배우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방법과 나란히 걸어보기, 간식주기 등을 체험한다. 또한 수업 종료 직전에는 함께 교감을 나눈 반려견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수요조사를 거쳐 어린이집 23개소, 유치원 7개소, 초등학교 8개소, 특수학급 6개소를 모집했으며, 특히 아이들의 감정적·인지적·신체적 기능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교감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치유받고,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아동이 존중받으며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5월 10일까지 보육아동과로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모집안내 및 신청방법은 순천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동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일상생활 속 아동권리 실태 모니터링이나 개선사항 발굴・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시 정책이나 사업에 반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난해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는 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일류도시로서의 품격에 맞게, 아동 위원들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청춘창고 정기공연의 열기를 4월에도 이어간다. 관내 청년 예술인에게는 관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적 향유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청년 예술공연 단체인 ‘순천보컬크루’와 함께한다. 첫 번째 주에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봄’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며 둘째 주에는 ‘이별’, 셋째 주에는 ‘OST’, 마지막 넷째 주에는 ‘가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 3월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청춘창고에 오랜만에 들러 맛있는 식사도 하고 가족과 함께 공연도 즐겼다”며, “색다른 포토존도 생겨 청춘창고가 종전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공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4월에는 많은 시민이 벚꽃이 만발한 동천길을 거닐고, 청춘창고도 함께 찾아 청년 예술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삼산도서관에서‘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이 마음돌봄’이라는 주제로 '시민 작가와의 만남'북토크를 개최한다. '시민작가와의 만남'은 순천 지역 출신이나 거주 중인 시민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북토크로, 우리 지역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삼산도서관에서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에 만날 류선희 시민 작가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을 다룬 심리학 책인 『교실의 탄생』 저자이기도 하다. 강의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초등 5학년부터 성인까지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이겨내고 다양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순천시민 작가와의 만남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맞이하여 '내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3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한 순천만국가정원의 개막을 기념하고, 내나무 갖기에 시민들의 관심 유도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산림조합)과 협력하여 과실수(자두, 살구, 대추), 조경수(편백, 황칠, 철쭉, 남천), 미니화분 등 총 7종 12,600주의 수목이 준비됐다. 행사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신청자 1인 10주 이내로 선착순 배부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내나무 심고 가꾸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완성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나무심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지난 2월 26일부터 받고 있다. 시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 앞서 시행한 1차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혜택을 받은 청년도 월세 12회를 다 받고 지원이 종료된 경우라면 신규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요건은 만 19~34세의 무주택 청년이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전입신고 필수)하며 본인 및 원가구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소유자의 직계존속, 형제, 자매 등 2촌 이내가 소유한 주택에 임차한 경우나 공공임대주택에 임차중인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요건 충족 여부는 보건복지부 복지로 사이트와 국토교통부 마이홈포털에서 자가진단(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사전 확인 가능하다. 2025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청명․한식 및 식목일 등을 맞이해 성묘객과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여 오는 21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묘지정비, 식목 등의 작업장에는 산불감시원을 배치하여 제례용품․쓰레기․부산물 소각금지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하고 장소를 불문하고 불법소각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한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소각금지, 불법행위 단속, 산불신고 포상금 지급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깃발 1,000여 점을 설치하고 경로당, 영농준비 현장 등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산림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를 절대 금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