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월 말일까지 ‘2024년 영암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이 지원사업은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영암군은 2021년부터 택배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해마다 사업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영암군은 올해 총 2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024년 택배 발송 건에 대해 5월 한 달 동안 일괄 신청 받은 다음, 신청량을 고려해 각 농가에 지원금을 배정한다. 지난해까지 택배비 신청과 청구가 동시에 이뤄져 하반기에는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영암군민 농가 중에서 연간 택배 발송 건수 100~1,000건 이하인 경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건당 최대 2,000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이고, 가공식품의 경우 원재료의 50% 이상이 영암산이어야 한다. 대봉감, 수산물, 절임 배추 등 영암군의 다른 보조사업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2024년 영암지역 사회혁신 플랫폼 실행 의제’를 공모한다. 사회혁신 플랫폼은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 영암지역 사회혁신 플랫폼은 영암군기관장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사회단체, 지역기업 등을 포함한 5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의제 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민과 지역 단체·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실행 의제 공모는, 지역활력과 지방소멸 대응,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및 에너지 전환, 마을공동체 활성화, 청년·청소년과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진다. 실행 의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자치공동체팀에서 한다. 신청은 군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민관협력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계인 의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혁신의 문화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을 앞두고 5월1일부터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해줄 것을 영암군민에게 당부했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에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인 소규모 자영업자, 근로소득 이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택임대소득자 등은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신고를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서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영암군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 신고 창구를 개설한다. 여기서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군세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고, 세무 상담을 해주는 합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온라인 전자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 5월 말까지 신고해서 가산세 부담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유적 발굴 전문가들이 영암군 군서면의 ‘마산리 토기 요지’를 7~8세기 통일신라시대 가마터로 발표했다.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등이 8세기 경 토기의 특징인 점줄무늬(點列文 점열문), 물결무늬(波狀紋 파상문), 줄무늬(線紋 선문) 등 인화문(印花紋)이 새겨진 점 등 때문이다. 이번 발표로 영암 마산리 토기 요지가, 3~6세기 중엽의 영산강 유역 삼국시대 토기 요지와 9~10세기의 영암 구림리 요지를 연결하는 가마터의 위상을 얻을지 기대된다. 정설로 인정될 경우, 영산강 유역에서 3~10세기 꾸준히 토기 생산이 이뤄졌다는 것을 입증하는 유적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이 1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영산강 유역 대규모 통일신라시대 토기 생산 유적 발굴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는,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산33-1번지 발굴 현장에서 조사 중인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그동안의 발굴 성과를 알리는 자리. 마산리 토기 요지는 2021년 문화재청이 지원한 ‘긴급 발굴조사’로 처음 알려졌고, 연구원의 발굴은 ‘전라남도 역사문화권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7,544억 원으로 확정했다. 4월30일 영암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제1회 추경은, 올해 본예산 대비 16.25% 1,055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5.49% 914억원 증가한 6,815억 원, 특별회계는 23.89% 140억원 증가한 729억원이다. 영암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생활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문화향유 기회확대 및 관광기반 구축 등을 우선 과제로 삼아 이번 추경을 마련했다.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을 중심으로 관행적 지원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 사업을 재검토하고 긴급한 현안사업을 우선 편성한 결과다. 나아가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지속 방문해 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온 결과, 정부 세입감소 등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사업을 467억원 증액할 수 있었다. 주요 분야별 추경을 살펴보면, 민생 및 농가소득 안정 분야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30억원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18억원 ▲지역특화 농산물 유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위원회’가 4/29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5개년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에는 ‘군민이 낳으면 영암군이 키운다’를 기치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육아환경조성 ▽교육 ▽경력단절 여성 지원, 7개 분야 49개 사업이 담겨 있다. 2028년까지 영암군 17개 부서가 2,9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회가 함께 영암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구조를 정착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심의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의 위촉을 받은 위원회 위원들은, 영암아이종합계획의 분야·사업별 내용을 공유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논의했다. 위원회에서 확정된 영암아이종합계획은 5/4일 왕인문화유적지에서 열리는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선포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5/3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에서 가정의 달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암몰 기획전은 △전 상품 최대 25% 할인 △특정 품목 목요 특가 △카카오채널 친구 추가 쿠폰 △리뷰 이벤트 △영암몰-쑤도시락 맛있는 콜라보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영암몰은 29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농가와 기업 상품의 유통·판매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몰 입점업체를 수시 모집하는 등 규모를 넓혀가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암몰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기회에 가족과 지인에게 전국 으뜸의 영암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온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5/9일 저녁 7시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대입 설명회를 연다.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와 대입 합격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이해 △2025부터 2027학년도 대입제도 변화 △2025 대입 수시·정시전형 이해 및 대비 △영암군 수험생 대입 지원전략 등이 내용이다. 설명회 강사로 나서는 남 소장은, 전국 고교방문 설명회 100회 이상을 진행한 입시계 명사로, MBC ‘공부가 뭐니?’ 입시전문가 패널,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 입시컨설팅 멘토 등으로 활동했다. 대입 설명회는 무료고, 고등학생·학부모 등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고, 자세한 안내는 전화로 가능하다.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교육 정보 제공, 미래 설계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고, 1:1 컨설팅, 자기주도학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은 유관기관과 함께 영암여자 중·고등학교 및 삼호서중학교에서 등굣길 ‘안전한 학교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영암군청 1388 청소년 지원단, 영암교육지원청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일상에도 큰 문제를 일으키는 불법 사이버 도박 등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정부 방침에 따라 5/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하고,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를 조정한다. 방역조치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등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간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 중 진단검사비는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에게 지급하던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원을 내는 방식으로 바뀌고,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종전대로 무상 지원한다. 영암군보건소는 관심 단계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을 유관기관에 안내하고, 영암군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관심 단계에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아프면 쉬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어린이날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에 오층‘책’탑 보러 오세요. 영암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4일과 5일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제1회 어린이 책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 책잔치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다양한 책과 함께하는 잔치 속에서 피크닉하듯 놀며 인문 감성을 기르고, 책과 가까워지는 장. ‘BOOK적북적 영암 어린이날’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책잔치는, △북토크 △대표전시 △체험행사 △경연대회 △부대행사 5개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섹션1 북토크는 덕진지역아동센터 4명 어린이의 낭독극으로 문을 연다. 이어 최근 영암군이 출간한 그림책 4권의 작가 은는이가, 오치근 화백이 참석한 가운데, 이대건 책마을해리 촌장의 진행으로 ‘영암 옛 이야기 그림책 출판 기념 토크’가 열리고, 그림책 원화와 빅북도 전시된다. 섹션2 대표전시로는 ‘영암인문학자료실(memor人eongam)마실 나오다’가 열린다. 여기서는 인문학자료실 소장 옛 그림책과 교과서는 물론이고, 희귀도서 북 큐레이션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소원 책탑’ ‘책 속 주인공 MBTI’ ‘캐릭터 포토존’도 선보인다. 특히, 소원 책탑은 월출산 도갑사 오층석탑을 본뜬 나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올해 연말까지 집계해, 인구 전입에 공이 있는 기관·기업·단체에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암군 각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 전입 실적이 있을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해 50~30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내용이다. 전입자는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6개월 이상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려면 오는 6월 말일까지는 전입을 마쳐야 한다. 연말까지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내년 초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 신청하면,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기관·기업·단체에서 장려금을 받더라도 개인에게 지급되는 기존 전입지원금 등은 차감되지 않는다.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유인 제도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기관·기업·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에도 도움되는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