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오는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은미 국회의원은 9일 오후 1시 30분 광주 서구 풍암동 893-4, 1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강은미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휘 녹색정의당 대표와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산재 유가족 정석채님, 지병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찬휘 공동대표는 “한결같이 광주에서 활동한 정치인이고, 항상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김찬휘 대표는 시민을 위한 따뜻함이 배어있는 정치인 강은미 의원을 재선시켜 광주의 큰 정치인으로 키워 달라 당부했다.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는“강은미 의원의 정치는 늘 아래를 향해, 가장 힘든 사람과 가장 약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이었다. 이런 정치인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동건설 산재 유가족 정석채 님도 “강은미 의원은 참사 유가족을 대신해 싸워줬고, 방패막이였다. 강은미 의원 덕분에 숨 쉴 수 있었다. 많은 정치인들이 사진만 찍고 사라졌지만, 강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9일 전국어민회총연맹(이하 전어총)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앞장섰던 강은미 의원을 지지 선언했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전국 어민 2만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전어총 김종식 회장, 김영복 부회장, 김영철 집행위원장, 김경복 전북지회장, 전민경 대외협력실장, 김정환 사무국장 등 전어총 주요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강은미 의원에 힘을 보탰다. 전국어민회총연맹은 정부와 정치인들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외면하고 있을 때 강은미 의원만이 외면하지 않고 함께 했다며 지지 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전국어민회총연맹은 강은미 의원이 핵오염수 투기를 막기 위해서 국경은 물론 궂은 날씨도 개의치 않고 언제 어디든 가리지 않고 함께 했으며, 일본 어민과 한국 어민의 연대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강은미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서 한국 정치인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현장에 방문했고, 도쿄, 뉴욕 등으로 원정 투쟁에 몸을 사리지 않았다. 또한, 핵 오염수 방류로 위협받는 먹거리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매진해 왔다. 강은미 의원은 전어총의 지지선언에 감사 인사와 당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5일 관내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관내 1인가구 취약계층 대상자가 또 다른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서창동에서 1인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윤 씨는 매달 반찬을 전달하며 왕래가 있었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안으로 지역의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었다. 젊은 시절 고물상을 했던 경험을 살려 활동에 참여한 윤 씨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으니,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순자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웃들과 따뜻한 관계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제선 서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윤 씨처럼 사회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꽃 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과 등ㆍ하굣길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의제인 안전한 보행로 조성 활동의 일환으로 풍암초, 신암초, 금당초, 운리초 등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빛반사가 뛰어난 형광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물품 용품인 안전반사 키링 500개를 배부했다. 전자광 풍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건강마을 풍암동에서 마을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은 마을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제5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2동은 지난 3일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운영을 위해 학부모아이들안심등굣길 봉사자 간 상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대공감 안심등굣길 도우미’는 군분로 인근 8차선이 넘는 대남대로를 건너 위험하게 등교해야 하는 농성초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등교도우미가 금성농성빌, 미래온누리약국, 건강관리협회, 농성초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사업이다. 등굣길 동행이 필요한 농성초 학생 및 농성초 병설어린이집 원생은 누구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농성2동 신향엽 통장단 회장은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들의 자녀 등교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모든 아이가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9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5개구를 대상으로 매년 지방세·세외수입 10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과세자료의 철저한 분석 및 정확한 부과 고지, 미납 즉시 전국 재산조회 후 압류, 고질・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한 세무1․2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 실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징수보고회 및 직원 토론워크숍, 분납 및 자진납부 유도 등 다각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 지방세정 전문화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방세체납 분야 1위, 지방세정․세외수입 분야 2위의 성과를 거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직원들의 노력과 선진 납세의식을 가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 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상이다” 며 “앞으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및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환경미화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현업 근로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3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에 오르내리고 무거운 쓰레기를 수거하는 반복적인 동작과 부자연스러운 자세 등 유해 요인에 노출되는 환경미화 근로자 136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운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까지 생활환경센터 내 교육장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기관은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및 내년 심화 프로그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고물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폐지 수집 노인 65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방문 상담을 통해 폐지 수집 노인의 건강 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는 등 1차 조사를 마쳤다. 서구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지원(노인 맞춤 돌봄, 응급안전 서비스 등) 희망 43건 중 30건, 건강관리 지원(치매 관리 서비스, 건강관리 물품 지원 등) 희망 43건 중 31건을 연계·지원했으며, 소득지원을 희망하는 13명에게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서구는 조사된 대상자들을 지자체 발굴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하고 2차·3차 조사를 통해 추가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폐지수집 노인 지원을 위한 회의에서 전수조사 계획과 세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문지현 통합복지국장은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제공 등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며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며 “추가 대상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가 3월 8일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떡 나눔 행사와 유쾌한 사행시, 성평등 문화수칙 짓기 이벤트를 통해 ‘평등’의 가치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16년전 3월 8일 “우리에게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을 달라”는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기념해 제정됐다. 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본부 서구지부는 여성 공무원을 포함해 전직원에게 빵 대신 떡을 나누며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여성의날, 평등세상, 차별금지를 주제로 한‘유쾌한 사행시’와 ‘내가 만드는 직장 내 성평등 문화수칙 짓기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유쾌한 사행시’분야에서는 ‘차별금지-(차)마 말하지 못하고 계시나요? (별)스럽다는 말을 들을까 걱정되시나요? (금)새 잊혀집니다. (지)금 용기내세요 당신의 외침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와 ‘평등세상-(평)소 불합리한 차별을 보아도 (등)한시한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보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상)처를 주는 차별은 해소될 수 있습니다’등의 호소력 있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북한 개입설 등을 주기적으로 발언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도태우 변호사를 공천했다. 도태우 변호사는 탄핵 심판 사건에서 박근혜를 변호한 바 있다. 강은미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을 부정하는 인물이 국회의원 후보가 됐다는 것에 광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광주 정치인으로서 참담하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폄훼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은 공식적인 사과와 합당한 처분 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의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공약은 결국 총선용 말 잔치고 광주과 국민을 속이는 쇼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에 5·18 민주화운동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5·18 민주화운동 폄훼와 막말이 반복되고 있다. 이것은 국민의힘이 뼛속까지 민주주의와 민주항쟁을 부정하는 DNA를 가진 세력이기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5·18 정신 헌법 수록이 진심이라면 5.18 망언을 일삼았던 부적격 인사 공천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강은미 의원은 "극우 세력을 걸러내지 못하고 적폐 세력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서구청, 서구의회,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부소방서, 광주보호관찰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및 민간 전문가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 범죄동향분석 및 예방대책, 기관간 연계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2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 및 안전관리 정책과 취약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민․관 합동 야간 방범활동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및 교통약자 보호활동 ▲개학기 어린이 보호구역 등 교통안전 확보 ▲학교 밖 통학로 안전관리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우리 아파트 화재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5인이상 승용차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홍보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안전사고는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서부경찰서가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합동 TF(Task Force)팀을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양 기관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교통민원에 대해 함께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신속하게 개선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자 교통 담당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TF팀은 민원처리 협업 체계를 구축해 차선변경 및 시선유도봉 설치, 주차구역 확보 등 다양한 민원에 공동 대응하고, 분기·수시 회의를 통해 복합민원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방안 논의, 교통안전 시책 발굴·개선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아 교통지도과장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민원인의 교통불편사항을 합동 TF팀에서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적극 검토해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며 “주민들의 교통 민원을 해결하고 체감 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