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이 제31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청소년의 날 조례'가 광주광역시 최초로 제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성화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어려움과 과제에 대응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조례제정 배경을 밝혔다. 광주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 지정, 청소년 주간 지정, 청소년의 날 홍보, 청소년 활동시설 입장료 감면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여 5월 마지막 1주간 청소년 공공시설 입장료 및 이용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감면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청소년 인권증진, 자아개발, 청소년 문화·예술·체육 등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광주시와 4개구에도 제안할 예정이며, 광주 서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임성화 의원은 권위있는 '제15회 20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이 22일 통신피해 예방 및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접근성 및 활용 역량의 차이로 생기는 정보 격차를 줄이고자 SK텔레콤 서비스탑(주)과‘우리동네 통신안심’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구는 참여 기관 소통, 홍보 및 교육에 필요한 장소를 지원하고, SK텔레콤 서비스탑(주)은 정보 취약 계층에게 서구 사회복지 시설·단체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피싱 사례와 예방법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알려주는 ‘통신 피해 예방’ ▲온라인 도박 중독 근절을 위한 ‘사이버 도박 근절’ 강의형 교육과 ▲다양한 어플을 직접 같이 경험해 보고 알려주는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생활 속의 AI를 소개하는 ‘AI 이해와 활용’ 참여형 교육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해 배움을 통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누구나 디지털 서비스를 안전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해 협약에 나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민·관 기관(단체)과 치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치매돌봄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서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이은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형중 금호119안전센터장, 강승원 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장, 하강수 무지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원장, 권미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서구지회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참여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장기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 해 신혼부부·취약계층 등에게 시세의 반값으로 제공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단독주택 중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빈집으로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현지조사를 통해 2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구는 개소당 최대 5천만 원의 내·외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빈집 소유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입주자에게 5년간 인근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를 제공한다. 서구는 추후 모집 공고를 통해 ▲1순위 신혼부부(예비부부 및 결혼 3년 이내)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다자녀·조손가정·독거노인·외국인 근로자 ▲3순위 일반세대 등 기준에 따라 입주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자는 내달 15일까지 사고수습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승구 사고수습지원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빈집이 신혼부부 등에게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서구(을) 예비후보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광주 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복합쇼핑몰 3사 상생방안과 2호선공사 영업피해 보상에 관한 정책제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만 예비후보는 광주에 3개의 복합쇼핑물 입점이 추진되는 것에 대하여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가 악화된 현 상황에서 복합쇼핑몰 3개가 호남권 구매수요를 흡수하면 지역 소상공인은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합쇼핑몰 3사가 5년간 1,000억 원을 광주상생카드 사업에 출연하면, 광주지역 일자리의 약 50%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이 5년간 약 1조 원의 매출증대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상생카드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상생카드 출연 방안이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피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호선 공사로 인해 대로변에 매장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광주 서구을 예비후보가 윤석열 정권의 검찰 사유화를 막기 위해 나선다. 양부남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검찰출신 6인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권의 이익만을 위해 일상처럼 남용하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권 사유화 저지를 위해 윤석열정권검찰사유화저지TF를 구성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지검장을 지낸 양부남 예비후보는 “특히 전임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한 수사에서 검찰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지적했고, 또한 이들은 “검찰은 공익의 대표가 아니라 정권의 대표로 전략했으며, 요즘 어디가서 검찰 출신이라고 말하기가 꺼려질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치적 중립에 위반한 공소권 등 검찰 권력을 남용하고 편파적으로 항소한 사례를 적발, ▲공수처 고발, 재판부에 의견서 제출,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거부 요청서 제출, 탄핵안 발의 등 법률 대응을 포함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 조작 수사에 대응, ▲검찰 사유화 저지 및 검찰의 정상화를 위한 법안 발의 등 검사독재정권에 대한 법·제도적 대응 방안도 수립 등, 실질적 활동방향을 밝혔다. 끝으로 이들은 “불법·부당한 검찰권 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송갑석 국회의원의 민주당 의정활동 평가 하위 20% 고백에 “오히려 당내 하위 국회의원 10%에 들어가 꼴등 평가를 받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송 의원은 지난 22년 대선 당시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으로서 광주의 민의를 최대한 모아야 했음에도 이를 태만해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광주득표율 12%를 헌납했다”며 “역대 대선에서 보수 후보들의 광주 득표율은 이명박 7%, 박근혜 8%에 그쳤었다”고 말하고 “4~5%의 득표율 차를 표로 환산하면 이재명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선거였음에도 송 의원의 무능과 태만으로 패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송 의원은 이후 광주시민께 대선패배에 석고대죄하기는커녕 곧바로 이어진 지방선거에서 ‘공천참사’를 일으켰던 것을 광주시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친한 국회의원 보좌관 친동생 ▲전 보좌관의 부인 ▲형의 처남 등 자기 사람 심기 위한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공천만행으로 후보자는 물론 광주시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배신감을 주어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을 높였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송 의원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1일, 백종한 의원이 광주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선일 조합장은 “백종한 의원이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투철한 봉사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왔다. 또한 자동차 매매업 선진화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백종한 의원은 “서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전국 곳곳을 누비며 애쓰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면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지역 자동차 매매 단지의 시장축소가 염려되지만, 광주자동차 매매단지의 신뢰도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구의원으로써 최선의 도움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서구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장은 “고경애 의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이어 “보육 교직원들이 긍지를 갖고 영유아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 창업 아카데미가 성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서구는 2022년부터 매년 성장 기반이 부족한 초기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검토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 등 관내 창업가들 다수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서구스타트업센터 입주기업인 ㈜이레컴퍼니의 박원희 대표는 2022년 서구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2023년 서구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해 활발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서구 통합돌봄지원단과 연계한 ‘프리미엄 병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가 지역 공헌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디어디어 이화정 대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후, 생애최초청년창업 지원사업 보조금 5천만 원,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1천5백만 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또 치른시빌 정혜진 대표는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억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CKL) 사업으로 5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가르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 서구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상호 유기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통칭 온마을이음학교)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미래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내 교육공동체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위한 상설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온마을이음학교 협업 지원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서구는 상설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하고 관내 교육공동체들과 함께 지역의 고유한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마을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과 마을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교육받아 배운 내용을 지역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입시 중심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 16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연차 등 복무규정을 소개하는 장애인일자리 사업개요 ▲직장내 의사소통 및 갈등사항 대처방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및 직장인을 위한 면접방법 등 참여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위해 안전의식 교육 및 안전보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서구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전일제, 시간제로 운영되는‘일반형일자리’와 참여형, 특수교육 연계형으로 운영되는‘복지일자리’로 구분되며, 교육을 받은 참여자들은 구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지역아동센터 수어교실 운영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점검 ▲행정사무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차별이나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서구 조성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기존 장애인 일자리사업과 더불어 취업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