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양부남 광주 서을 예비후보 선대본은 김광진 예비후보 명의도용 지지선언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김광진 예비후보의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작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명의도용 지지선언은 직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광주시민을 우롱하기 위해 자주 하던 작태로서 선거운동에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본인들에게 불리한 여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이끌기 위해 명의도용 지지선언 같은 가짜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은 시민의 눈을 가리고,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피해자의 호소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피해자에게 해명과 사과 한마디 없이 기존 보도자료에서 참여자 성명만을 삭제한 보도자료 배포로 넘어가려 하는 김광진 예비후보 측의 모습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행동이며, 청년정치인으로 보기 힘든 행태이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양부남 예비후보 선대위는 “양부남 예비후보는 선거 끝까지 불법 선거운동 없는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승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안재풍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장이 3월 1일 김경만 경선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김경만 후보에 대한 전격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25일 김경만 경선후보에 대해 전격 지지를 선언한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4선 의원도 함께했다. 이날 안재풍 지회장은 “노인 공경이 평소 몸에 배어있고, 의정경험이 풍부한 김경만 경선후보가 국회의원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는 김경만 경선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만 경선후보는 그 누구보다도 일찍이 서구의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정한 서구(을)의 경선후보”라며, 김경만 경선후보와 김옥수 의원이 합심하여 다음 주 있을 경선에서 꼭 승리하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경만 경선후보는 “안재풍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지는 어떠한 힘보다도 폭발적인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민생경제와 서구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경선후보는 지난 1월 30일 ‘서구를 새롭게 하는 8대 공약’을 발표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서구’ 공약으로 ▲어르신 공공 일자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날이 갈수록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확산되어 대세점을 넘어서고 있는 양상이다.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와 서구 안재풍 노인회장도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양부남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29일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서금석) 임원진 1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고,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서금석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주택사관리협회의 역할과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부처 및 기구 구성을 비롯해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현실에 맞지 않는 장기수선 충당금 제도의 개선, 주택관리사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법적·제도적 정비 등 주택관리협회의 정책 제안이 반영되고 결국 입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저를 지지해준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반드시 4월 총선에서 승리하여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광주 서구지회 안재풍 회장은 노인회를 방문한 양부남 예비후보에 대해 그 자리에서 지지를 선언하며 “서구을에 양부남 같이 강한 인물이 국회의원이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제2기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제2기 위원회는 서구청 당연직 위원 국장 4명, 서구의회 의원 1명, 민간 전문가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서구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을 심의하고 공공갈등 대응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갈등 예방 방법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부터 갈등 발생시 위원회 위원이나 민간 갈등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사안별로 심도 있게 대응할 계획이다. 공공갈등이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서구는 지난 2년 동안 공공갈등 종합계획 수립,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공직 내부의 공공갈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2기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환의 위원장은 “제2기 서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조정과 중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위원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갈등이 있을 때 전문가가 조정해 주기를 바라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봄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및 담당 공무원 25명으로 검검반을 구성해 지난 26~29일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매점, 분식점, 제과점, 문구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조리·판매·보관 ▲냉장·냉동 온도기준 준수 여부 ▲식용유지류 산패정도 측정 및 점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으로 서구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명백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올바른 앞치마 착용 및 위생 마스크 착용, 주방 도구 살균·소독 방법 등을 안내하는 위생관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영업자의 위생의식 강조를 통한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개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 및 위생의식 고취를 통한 자율 점검을 유도하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서구는 2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구가 2억원, 광주은행이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했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총 42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구 소상공인은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대출기간 5년이내 ▲최대 1년간 이자 4%~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1143명에게 189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대비 6억원 증액된 4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중·저신용(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지난해 4% 이자 지원에서 올해 5%로 이자 지원금을 높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난 해소와 대출금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서구 우뚝서구'라는 구정 비전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지난 22일 서구 풍암동에 자리한 삼능남양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장 김광현) 측은 “지역발전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하시고, 성실하게 일하는 의원상 적립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전했다. 백종한 의원은 “지역민을 살피고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는 구의원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주민분들께 마음을 전달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안전관리와 거주지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의원은 노후아파트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지역의 아파트 환경 개선에 노력했으며, 지역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7일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력양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 지원의 대형 교육연구사업으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 15개 대학이 참여해 지난 2020년 8월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방의 핵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며 취업 또는 창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의 정주형 청년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혁신과 경제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대학-지자체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산학 코디네이터센터 구축 ▲대학생, 지역청년, 문화관광 재직자 교육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광주전남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고경애 의장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28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4차 방류가 시작됐다.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를 가장 크게 외쳤던 강은미 의원은 정부가 지금이라도 일본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를 선언하고, 신뢰도 있는 국내 방사능 수치 검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류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일본에 반대 입장을 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아직도 진행형이다. 하루에 90t씩 오염수가 새로 발생하고 있어, 추가 방류 계획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올해 2월 7일에는 핵오염수 약 1.5톤이 외부로 누출되는 사고도 있었다. 일본의 원자력 전문가도 원전 사고로 녹아내린 핵연료에 닿은 오염수를 알프스로 정화해 바다에 장기간 방류하는 건 전례가 없었고, 해양환경과 생물체에 어떤 영향을 줄지 불확실하므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강은미 의원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 6개월 동안 정부가 한 일은 수산물 상품권 발행밖에 없다”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강하게 지적했다. 강은미 의원은 “수산물 상품권 발행만으로 어민들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강은미 의원은 정부가 오염수에 대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양부남 예비후보의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는 양상이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무능으로 서민은 고통받고, 민주개혁진영은 탄압받고 있으며, 그동안 민주정부가 이뤄놓은 찬란한 업적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가장 잘 아는 양부남 위원장 같은 강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대석 전 서구청장은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장으로 거대 수구세력에 맞서 싸웠으며, 전두환을 광주 법정에 세워 유죄를 받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정의로운 검사였다”고 평가하며, “윤석열 정권의 종식을 바라는 서대석은 양부남 후보가 당선되어, 민주당에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대한민국에는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에 양부남 예비후보는 “서대석 전 서구청장의 지지에 매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대석 전 청장의 바람처럼 이번 4월 총선에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에서 후퇴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1일까지 재난취약시설 3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구는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관리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건설공사장 8개소 ▲시설물안전법 대상 옹벽 3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 ▲농업용 저수지 7개소 ▲문화재 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건설공사장은 사고발생 비율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우선으로 ▲토사유출 방지 조치, 계측(항목 기준치 초과 등) 실시 여부 ▲굴착면 기울기 확보 상태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기타 재난취약시설은 ▲구조물 및 시설물 침하 ▲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의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김현남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재난취약시설들에 대해 더욱 세밀하게 점검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혁신평가를 실시하며, 지난해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등을 통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한 혁신성과 평가를 진행했다. 서구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 자치구 중 종합평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서구는 ▲공원 계획부터 조성까지 이용자인 주민과 어린이의 목소리를 반영한‘우리동네 힐링파크’ ▲문자 한 통으로 간편하게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바로문자하랑께’ 등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 ▲서구만의 선제적·맞춤형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주민 주차난 민원 해결을 위한 ‘학교 공유주차장’ 개방 등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