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동규)은 지난 1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22 영광 청소년포상제 포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지역의 관계자들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자람터오늘 포상청소년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22명,(금장 1명, 은장 3명, 동장 18명) 자기도전포상제 27명(금장 4명, 은장 1명, 동장 22명)으로 총 49명의 청소년들이 포상을 받았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포상사례 시상이 있었으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부문에서 노해슬(여성가족부장관상), 박상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자기도전포상제 진로개발부문에서 장태원(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우수사례기관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우수지도자상 김상준(전라남도지사상), 장인화(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을 수상한 박지현 청소년은 “포상을 받기까지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 후배들도 이러한 성취감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규 이사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며 완주하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은 앞으로도 도전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