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하도에서 목포를 그리다

고하도에 새롭게 조성한‘스케치 목포’포토존... 새로운 포토존 명소 기대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고하도 등산로 일원에 ‘스케치 목포’ 포토존을 새롭게 조성했다.


고하도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고하도 전망대, 해상데크 등이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이에 기존에 설치된 하트의자 포토존이 파손되는 등 노후화된 것을 새롭게 ‘스케치 목포’라는 포토존으로 교체해 조성했다. ‘스케치 목포’ 포토존은 150세 힐링건강계단 상단 지점에서 고하도 전망대 방향으로 약 200m 지점 위치에 있다.


시는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유달산 일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12월에 계묘년 새해를 앞두고 대반동 유달유원지에 ‘목포오키토키’ 포토존을 조성했고, 고하도 해상데크에서 발견한 토끼와 소녀 모양의 바위를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를 확충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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