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날, 광주비엔날레와 함께해요”

5월 21일까지 광주시민에 한해 입장권 단체요금 적용
광주시민의 날 당일 50% 할인 쿠폰 제공
광주비엔날레 커피트럭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운영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재)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21일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된 광주시민에 한해 단체요금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 1만3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21일 광주시민의 날 당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광주 북구 중외공원 내에 마련된 광주비엔날레 부스에서 광주비엔날레 50%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지참하면 현장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1일 하루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 밖에도 광주시민의 날 행사 당일 파빌리온 스탬프투어 경품으로 광주상생카드 3만 원을 증정한다. 9개 국가의 파빌리온 스탬프를 모두 찍은 스탬프북 소지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시민의 날 중외공원 행사장 내 광주비엔날레 부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또한 5월 21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량 소진 시까지 광주시민들에게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인증샷 이벤트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인증샷은 엣지있고 강렬하게’도 5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 용봉동에 위치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관람한 후 인증샷과 20자내외의 소감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광비물부여인증샷이벤트)와 함께 전체공개로 올리면 된다. 5월 29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8명에게는 홀리데이 인 호텔 숙박권과 이솝 화장품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는 지난 4월 7일에 개막해 7월 9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서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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