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광주테크노파크 업무협약체결

지역 기업의 문화예술 활동과 산업 융합
예향IN프로젝트, 문화예술 정보교류 등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지난 8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와 지역기업의 문화예술 활동과 산업 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광주문화재단 예향IN프로젝트 프로그램 연계 ▲문화예술콘텐츠와 지역산업 디자인 융합 연구지원 교류사업 ▲지역 콘텐츠산업 및 문화예술 정보교류와 홍보협력 ▲기타 협약기관이 협의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은 예향IN프로젝트 프로그램 연계를 위하여 테크노파크에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를 홍보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광주테크노파크는 문화예술콘텐츠와 지역산업 디자인 융합 연구지원 교류사업, 지역 콘텐츠산업 및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교류와 홍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들의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향IN프로젝트는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간 32개를 중심으로 총 98개 교육 및 체험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인들이 길라잡이가 되어 누구라도 일상적인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등 자유로운 문화예술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연결하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이다.

 

특히, 올해 예향IN프로젝트와 함께하고 있는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하여 자체적으로 사업비를 마련하여 프로그램 운영시 강사료 및 재료비 등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테크노파크와 파트너십을 통하여 문화예술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할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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