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남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 6일 제300회 임시회 사회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노화로 인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갱년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되었다.
해당 조례안은 ▲갱년기 증후군 지원 대상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 ▲의료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본 조례안으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갱년기 증후군을 예방하고 개선하여 구민의 건강한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8일 열리는 제300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