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봄철안전대책으로 3월 ~ 5월 기간중 관내 소재 주요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공사장이란 3000㎡이상 현재 진행중인 공사장으로 올해에는 신안군 6개 대상으로 154KV신안변전소, 문웅, 압해농협복합청사, 실내체육관, 신안군가족센터(2차) 비금주민태양광발전소 등이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계절 특성에 따른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공사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와 안전관리 지도 ▲화재 부주의, 전기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 임시소방시설 안전관리 ▲용접·용단 화기취급 시 안전관리자 배치 사항 등이다.
류도형 서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대형공사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관계자ㆍ근로자의 안전과 신안군 발전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