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시기에 맞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미션인파이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퍼플섬 라벤더 축제를 맞아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화재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함양하고 소방 안전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운영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단말기 이용 소화기 체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요령 교육 등이다.
류도형 소방서장은 “신안 퍼플섬의 대표 축제인 라벤더 축제를 맞아 많은 수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으로 관광객들이 조금 더 유쾌하게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각종 행사에서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