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봄철안전대책으로 3월 ~ 5월 기간중 관내 의료시설(병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이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소화용수설비, 그 밖에 소화활동에 필요한 설비들을 말하는데 의료시설(병원)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서 의료시설(병원) 소방시설 설치 독려와 피난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 관계자, 환자 모두가 화재예방으로 자율적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소화기, 유도등, 휴대용비상조명등 관리 상태 점검 ▲ 피난시설 유지 안전관리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이다.

류도형 서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화재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만큼 관내 의료시설(병원) 안전관리에 기하고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