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김경묵, 김광수, 박상길, 노소영 의원이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여식은 7일 오전 광주 동구 컬쳐호텔 람에서 열렸으며, ▲정창수 의원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김경묵,김광수,박상길,노소영 의원 등 4명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정창수 의원은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 등을 개정해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경묵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조례를 통해 남구 주민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에 기여했고, 김광수 의원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박상길 의원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을, 노소영 의원은 조례 연구모임 등을 통해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하는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활동하는 남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