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읍내파출소에서는 18일 18시 40분경 자살기도자가 정신건강 위기 상담소 상담원과 전화상담중 죽어 버리겠다고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버려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읍내파출소에서는 이번달 12일경 차량내에서 수면제를 먹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있었는데 출동한 경찰관들이 신속히 수색하여 구조를 하여 가족들에게 인계한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광범위한 수색이 필요 읍내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으로 핸드폰 위치가 확인된 장소와 장성공원, 거주지, 황룡강변 일대를 철저히 수색중 자살기도자가 장성공원 부근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읍내파출소장은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바로 귀가시 자해 위험성이 매우 높게 판단되어 전남경찰청 범죄예방질서계의 협조를 받아 나주에 있는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하고 주민협력치안으로 소중한 생명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