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남구의회(의장 남호현)는 3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청취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30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등 조례안 및 일반안건 4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의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경묵 의원이 선임 되었다.
남호현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병내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획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