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

‘남구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박용화 의원은 15일 제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남구 보호수 지정 시 이점과 활용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먼저, 지난 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양림동 버드나무가 이번 10월 11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고 밝히며, 보호수로 지정될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보호수로 지정되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했던 내용을 지금이 관광자원화를 위해 논의를 시작 할 때임을 언급하고,

이에 관내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할 수 있을 것인지 남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호수 존재를 알리는데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보호수를 한층 전문적으로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보호수를 관광 자원화하고자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해 관광자원과 연관된 숨겨진 역사를 찾아 연구 용역을 추진 했다고 전하고 이처럼 용역을 통해 보호수 역사에 관한 책자 발간, 역사 박물관 건립, 테마로드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언 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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