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1월 6일 광주 동구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나기 이불지원 및 배식 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 광주 사회적가치 매칭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동구 쪽방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매칭데이 사업으로 이불 세트 60채를 들랑날랑 커뮤니티(주관/운영 : 광주광역시 동구청/사회적협동조합 여로)를 통해 전달하고, 이와 별도로 쪽방촌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마련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격증 취득반 지원은 쪽빛 상담소(주관/운영 :광주광역시/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금일 동구 쪽방촌 지원사업 합동 배식 봉사에는 전력거래소, 전남대학교병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