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지난 19일 농협 행복모음센터에서 `제5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구정훈 조합장과 농협 임직원 및 주부대학 기수별 회장이 참석해 수료생 40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옥과농협 제5기 주부대학은 지난 10월 2일 개강해 9주간 대학교수와 사회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문학, 여성리더쉽, 소통대화, 건강, 음악, 파크골프, SNS마케팅, 농협이념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 등 총 9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수료생들이 금번 주부대학을 통하여 배움의 기쁨도 느끼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을 함양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신장을 위하여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