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서구문화센터는 오는 21일부터 5월 12일 17시까지 ‘2025 공연장활성화지원사업 <청년예술인 공공프로젝트>’에 참여할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예술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예술인 공공프로젝트>는 마을과 청년을 연결하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청년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15일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청년예술인 공공프로젝트’ 사전간담회를 개최하여 진행했다.
사전간담회는 청년예술인, 전문예술인 및 기관 대표자,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와 재학생 총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예술인 지원의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전문예술인의 조언과 피드백을 나누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광주서구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이 지역 내 문화예술인으로써 필요한 예술 활동을 지원받고, 지역 내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라고 밝혔다.
청년예술인 참여자 모집 대상은 만 19 - 39세 미만의 청년예술인 및 단체로, 음악, 무용, 댄스,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청년예술인 및 단체 총 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의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seomunsen.or.kr) 참조 및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seogu4300@naver.com)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