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드는 행정실장 연찬회 실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드는 행정실장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담양 관내 초·중·고·도서관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총 28명이 참석하여 제주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 참석자 상호 간 공감·소통의 시간을 통한 담양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상호 협력체제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찬회 참석자들은 ▲용머리 해변 ▲협재해수욕장 ▲스누피 테마 공원을 거닐며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노형슈퍼마켙 ▲금릉석물원 ▲아트서커스 ▲무지개해안도로를 방문하며 제주 지역만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튿날(5월30일) 일정에는 연찬회 참석자 모두가 제주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저마다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였으며, 일정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제주 4.3평화공원의 기념관, 위령탑, 추모공간을 돌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행정실장 대표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고 담양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애 교육장은 “담양지역 관내 행정실장님들의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참석자 모두가 행복한 담양교육을 만들기 위해 공감·소통으로 하나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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