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포상제 및 탐험활동 성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은장’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트래킹과 생태탐사를 중심으로 기획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활동은 전라남도 여수시 낭도에서 진행됐으며, 낭도 섬의 생태・지리 탐사와 약 9km의 상산 트래킹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낭도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옥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부터 포상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포상제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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