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공근로 68개 분야 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5개 분야 30명 모집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상반기 대비 16명을 증원해 ▲공공근로사업 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등 총 124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진료도우미 등 68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습과 돌봄도우미, 여성 원어민 강사 아동 학습지원 등 15개 사업에 배치되며, 사업기간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의 무안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7월 25일경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참여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 또는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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