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보호자 진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한 진로교육의 방향을 보호자와 공유하고, 자녀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추현진 미래진로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현재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보호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자녀가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그 핵심이 있다”며 “보호자의 인식 전환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공동체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