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불편개선 활동 펼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수 작업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총 5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으며 복지기동대원, 직원 등 10여 명이 개선활동에 참여했다.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은 5일에 걸쳐 오래된 창호를 깨끗한 창호로 교체하고 금방 부서질 것 같은 현관 나무데크를 철거 후 튼튼한 데크로 설치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을 위해 계단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위기를 겪는 가구가 있으면 즉시 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죽곡면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웃들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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