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 12종 추가 선정

기부자 선호도 반영 다양한 제품 발굴 주력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5일 개최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2025년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공급업체 및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부자에게 경쟁력 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목포의 강점인 수산물을 비롯해 축산품, 베이커리, 관광입장권, 기념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 선정됐다.

 

신규 답례품은 ▲목포지주식김세트 ▲훈제민어슬라이스, 민어초리조 ▲돈육구이세트, 실속한우세트 ▲무지개까레, 소금빵 ▲목포모루인형키링 ▲목포마그넷 6종, 가죽명함지갑 ▲목포플레이파크 입장권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으로 총 8개 업체, 12개 제품이다.

 

7월 중으로 기존 답례품을 포함해 총 65개 업체, 97개 제품이 답례품으로 제공되어, 목포 고향사랑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드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장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기부자들이 목포를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목포를 대표하는 양질의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답례품 하나하나에 목포의 맛과 멋을 담아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7월 중 선정된 답례품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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