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여수시·여수산단 상생하는 취업 특강 개최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난희 교수)는 지난 6월 19일 민·관·학 공동 행사로 ‘전남대‧여수시‧여수산단!,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진로취업 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 금호석유화학 현직자 멘토링으로 이어져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에서부터 현직자에게 듣는 실제 업무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특강은 채용 변화에 따른 취업 준비 정보와 팁을 제공했으며, 기업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역량 개발 방안 제시로 청년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현직자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행사로 지역 청년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청년들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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