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창립 23주년 맞아 비전 워크숍 개최

GICON 3.0 시대를 위한 조직 전략 및 비전 방향 논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기관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과 ‘비전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오전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창립 기념식은 기관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유공자 포상 등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에는 ‘GICON 3.0 시대’를 주제로 비전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전략과 조직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향후 10년을 대비한 사업 전략 ▲조직 및 인사 운영 개선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AI 실증도시’ 등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한 GICON의 역할, 비전과 현 조직 역량 간의 정합성, 전략적 우선순위 설정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조직문화 및 인사 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세대 간 소통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내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구성원 모두가 기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GICON 3.0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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