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 개최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내실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시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신안군은 27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응급관리요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와 응급관리요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게이트웨이,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등)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지원사 및 응급관리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현재 2개 수행기관에서 생활지원사 100여 명과 응급관리요원 3명이 활동 중이며, 1,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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