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삼다수가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작년 골프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대회’를 올해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 특별하고 풍성한 경품과 함께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주최하는 이번 스크린 골프대회는 오는 8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소개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크린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제주삼다수 브랜딩이 추가된 골프존의 버추얼 스크린 맵 ‘GTOUR 가든 코스’에서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스트로크 플레이 : 각 홀마다 기록한 스코어를 합친 라운드 스코어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경기자나 편이 승리** 신페리오 방식 : 사전에 비공개로 정한 홀의 스코어를 기준으로 각 경기자의 핸디캡을 산정, 경기 결과에 반영
이번 대회는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한 달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신페리오와 스크로크 1위, 럭키드로우 1인에게는 세계적인 프로골퍼 고진영과 함께하는 라운딩 기회가 주어지며, 상위 10위까지는 테일러메이드 캐디백, 보스턴백 등 골프 팬 맞춤형 상품이 제공된다.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주인공은 초청선수 박성현 프로와 디펜딩챔피언 윤이나 프로의 사인물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3위, 13위, 1183위 등 ‘3’으로 끝나는 등수마다 제주삼다수 앱 3만 원 쿠폰이 증정되며,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한 럭키드로우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한 달 앞두고 많은분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8월 7일부터 열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골프뿐만이 아니라 갤러리분들이 축제 분위기를 맘껏 느끼실 수 있도록 영화 상영, 러닝 행사 등의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